테슬라 모델 Y 페이스리프트
내년 1월 생산 돌입할 계획
출시 앞두고 관련 정보 공개
테슬라가 프로젝트명 주니퍼로 개발해 오던 모델 Y 페이스리프트의 생산을 2025년 1월 시작할 계획이다. 모델 Y의 생산이 이뤄질 중국 상하이 소재의 기가팩토리에서는 이미 테슬라 신형 모델 Y의 생산 일정의 공유를 마치고 생산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를 앞두고 중국 내에서 포착된 것으로 보이는 테슬라 모델 Y의 프로토타입도 몇 차례 확인됐다. 특히 후면부의 경우 위장막을 벗은 채로 일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모델 Y의 출시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전기차 전문 매체 ‘탑일렉트릭SUV(TopElectricSUV)’가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한 신형 모델 Y의 예상도와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전면에는 분할 램프 적용되며
라인 형태의 주간주행등 배치
예상도와 프로토타입을 통해 디자인을 먼저 살펴보면, 전면부에는 분할 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스트립 형태의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통해 전기차의 미래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디자인 요소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친숙한 현대차의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의 요소를 닮아있다.
이와 함께 하단에 배치된 헤드램프는 얇은 가로 타입으로 배치됐다. 이전 큼지막하게 자리했던 헤드램프의 크기를 축소하면서 다소 존재감은 줄어든 모습이다. 이를 길이감 있는 램프 라인을 통해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 볼륨감 있는 범퍼에는 널찍한 공기흡입구를 배치해 스포티한 면모를 드러냈다. 사다리꼴 레이아웃으로 뻗은 공기흡입구를 중심으로 날렵한 라인을 강조했다.
후면부에서도 수평 램프 적용
실내 소재 고급화할 것으로 전망
후면부는 이전 유출된 모습에서 수평의 램프가 배치된 점이 확인됐다. 렌더링에서도 이를 반영해 측면은 모델 3 하이랜드처럼 ‘ㄷ’자 형상의 날렵한 형태가 적용됐으며, 그 사이를 수평의 램프가 잇는 모습이다. 범퍼에는 일자형 리플렉터가 가로로 배치됐으며, 리어 디퓨저와 함께 조합된다. 이 외의 대부분 모습은 기존 모델 Y의 디자인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실내에서는 모델 3 하이랜드의 변화를 대부분 따라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어 패널로 깔끔하게 전환되는 대시보드와 함께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실내를 미니멀한 라운지의 느낌으로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실내 소재를 고급화하고, 차음 성능을 강화한 글라스를 통해 정숙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열 승객 위한 디스플레이 탑재
배터리 용량도 95kWh로 확장
해당 매체에 따르면 기존 모델 Y의 1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15.4인치로 교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새로운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더 높여 운전자의 시인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모델 3 하이랜드처럼 2열 승객이 공조를 조작할 수 있도록 센터 콘솔 뒤에 별도의 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모델 Y는 파워트레인 성능도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전기 모터보다 크기를 축소하면서도 성능을 높인 4세대 전기 모터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무게와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면서 주행 범위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롱레인지와 퍼포먼스 모델에는 더 큰 95kWh 배터리 팩을 장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행 거리를 10% 이상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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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어떤 현대?로보캅 디자인이 현대가 기깔라게 잘뽑음것도아니고....루씨드. gm 이미 미국내차에 많이 사용하는디자인임.
ㅠㅠ
현대 팀킬인데 이건 ㅠㅠ
저 로보캅 스타일이 현대가 최초라고 누가그럼
왕말복
아직 나오지도 않은 모델을 갖다가 잘도 지껄여놨네 심리스 호로 램프인가 뭔가 소송걸어서 지들이 할일이고 기자양반 관심받고싶소?
아직 나오지도 않은 모델을 갖다가 지껄이네 심리스 호로램프인가 뭐시긴가 따라했다면 소송 걸던가 지들이 알아서 할일이지 관심종자 기자 ㅅ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