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 & 자이언티 열애 인정
서울에서 공개 데이트 즐겨
자이언티 자동차도 돌연 화제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 가수 자이언티의 열애설이 보도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양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채영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5일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서로 만나고 있다’,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채영과 자이언티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교제한 지는 6개월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로 그들의 일상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자이언티가 과거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던 자동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자이언티의 자동차는
포르쉐 911 GT3라고
자이언티는 지난 2022년,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ZT GT3’이라는 문구와 함께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자동차는 포르쉐 911 GT3으로 2024년형 모델 기준 약 2억 5,160만 원에 판매되는 고가의 차량이었다. 해당 게시글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회사 설립하더니 돈 많이 버나 보네’, ‘자이언티도 사장님 다 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포르쉐 911 GT3는 8세대 911을 기반으로 제작한 최초의 GT 모델로, 지난 2021년 2월 출시되었다. GT3에는 4.0리터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되어 있어 502마력을 발휘하며, 7단 듀얼 클러치 오토매틱(PDK) 또는 6단 수동변속기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PDK를 장착한 모델은 최고 속도 320km/h를 내고,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2.7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6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모델의 최고 속도는 318km/h라고 하며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3초가 걸린다고 한다.
리어 윙과 디퓨저 덕분에
크게 향상된 다운 포스
GT3에는 에어로 다이내믹 효과를 내는 스완 넥 리어 윙과 GT 레이스 카 ‘911 RS R’에서 가져온 디퓨저가 있어 다운 포스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덕분에 고속으로 코너링을 할 때 안정적인 주행을 유지할 수 있다. 포르쉐는 수십 년간의 모터 레이싱 경험으로 쌓은 에어로 다이내믹 노하우를 활용해 공기 저항 계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동시에 더 큰 다운 포스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GT3의 인테리어는 다른 911 라인업과 매우 유사하며, 포르쉐의 전형적인 스포츠카처럼 깔끔한 디자인과 단순한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다. 10.9인치 터치스크린이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해 있었고, 스티어링 휠과 센터 콘솔에는 컨트롤 버튼이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었다. 또한, GT3에 탑재된 전기 보조 스티어링은 업계에서 최고로 인정받을 만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한다. GT3에도 포르쉐 911에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사용
이전 모델에 비해 무게 줄어
911 GT3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든 프런트 보닛, 경량 글라스 윈도, 단조 경량 알로이 휠, 최적화된 브레이크 디스크로 이전 모델보다 무게가 크게 줄었다. PDK를 탑재한 모델은 1,435kg이 나가고, 6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모델은 1,418kg에 불과하다고 한다. 포르쉐의 커넥티비티 기능에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와이파이 핫스팟이 포함된다.
한편, 채영과 자이언티 연희동, 한남동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고 한다. 채영과 같은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는 지난달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과 1년째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보도되었다. 그러나, 양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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