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오스 양산형 SUV
100주년 기념 한정판
그레나디어 1924 선보여
국내 출시도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첫 양산 모델 그레나디어가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모델은 랜드로버 디펜더 1세대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평가받는 오프로더이며, 강력한 외관을 바탕으로 한 두꺼운 마니아층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모델인 그레나다어의 한정판 모델이 공개돼 시장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일반 모델보다 강력한 성능의 오프로더일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 존재했지만,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변화를 통해 특별함을 더한 이번 신차,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이네오스 브랜드의
첫 한정판 그레나디어 1924
그레나디어 1924로 명명된 이번 한정판 모델은 6월 26일부터 전 세계 1,924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모든 모델은 매직 머쉬룸과 잉키 블랙 조합의 동일한 외장 마감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가장 드라마틱한 외장 마감은 아니지만, 확실히 잘 어울린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이 밖에도 이네오스는 한정 판매 모델에 유광 블랙 다이아몬드 컷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과 블랙 프론트 그릴을 장착했다. 또한 짙은 회색으로 마감된 전면 및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도 포함하면서, 특별함을 더했다.
높은 완성도의 이번 모델
의외의 업체와 협업 선보여
실내의 경우 대시보드, 센터스택, 오버헤드 콘솔, 스위치 기어, 콘솔이 모두 짙은 녹색으로 마감된다. 스티어링 휠, 핸드 브레이크, 조수석 손잡이에는 새로운 블랙 새들 가죽이 적용되었으며, 짙은 회색 헤드라이너가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5월 24일부터 28일, 영국 벨스타프 100주년 특별 행사에서 그레나디어 1924의 첫 공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네오스가 의류 회사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트레일마스터와 필드마스터 트림은 벨스타프의 가장 상징적인 재킷 두 가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엔진의 경우 동일하게 유지
관계자는 이런 반응 보여
각 모델에는 그래나디어 1924의 1,924대 중 해당 모델 번호를 나타내는 고유 생산 번호가
앞 유리 근처에 부착된다. 가격 정보는 아직 미공개며, 엔진은 양산 모델과 동일한 BMW
공급 엔진인 B58 3.0L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B57 3.0L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신차에 대해 이네오스 관계자는 ‘한 세기 동안 지속되는 스타일은 기념할 가치가 있으며, 그래나디어 1924는 멋진 외형과 믿을 수 있는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협업과 관련하여 ‘벨스타프는 여러 세대에 걸쳐 바이커, 스포츠인, 트렌드 세터들의 신뢰를 받아왔기 때문에 좋은 파트너와 함께하게 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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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멋진차네요 소장하고프나 일반인은 구매가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