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전설의 슈퍼카 LFA
후속 모델 최근 실물 포착?
이에 예상 디자인까지 등장
2022년 도쿄 오토살롱에서 첫선을 보인 ‘GR GT3 콘셉트’는 모터스포츠 GT3 클래스의 고객을 겨냥한 렉서스 야심작이다. 이 모델은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기술을 양산 차량에 접목하겠다는 철학을 담아 개발되었다.
특히, GR 야리스처럼 모터스포츠 차량을 양산화하는 기존의 발상과는 다르게, 현장에서 얻은 기술을 더 나은 차량 제작에 활용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러한 배경에서 도로 주행용 버전 출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테스트 차량 포착
다시 뜨거워진 관심
초기 공개 이후 한동안 소식이 끊기며 개발이 중단되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위장 무늬로 덮인 테스트 차량이 목격되면서 출시 임박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테스트 차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아티스트 니키타 추이코가 만든 렌더링 이미지가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다. 이 이미지는 차량의 디자인에 대한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LFA의 흔적을 담은
렉서스 새 슈퍼카 디자인
추이코가 만든 렌더링은 테스트 차량에서 위장 무늬를 제거한 듯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렉서스의 새로운 ‘유니파이드 스핀들 그릴’이 적용됐으며, 후면부에는 일자형 테일램프와 ‘LEXUS’ 로고가 자리 잡았다.
테일램프 아래의 그릴은 LFA에서 볼 수 있었던 요소로, 당시 리어 라디에이터를 채택했던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테스트 차량에서도 유사한 레이아웃이 확인되며, 해당 디자인이 실제 차량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롱노즈와 와이드 바디
팬들 사이 뜨거운 반응
렌더링에서는 화이트 컬러 바디와 블랙 루프를 조합해 롱노즈와 와이드 바디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를 본 팬들은 “다지 바이퍼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LFA의 후속 모델로 추정되는 이 차량이 렌더링 그대로 출시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양산화가 확실시되는 만큼 실물 공개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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