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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폐가에서 발견된 고물 BMW.. 그 정체 밝혀지자 마니아들 ‘화들짝’

폐가에서 발견된 고물 BMW.. 그 정체 밝혀지자 마니아들 ‘화들짝’

윤일상 기자 조회수  

버려진 집에서 발견된 BMW
정체는 고성능 모델 E34 M5
숨겨진 비하인드의 실체는?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bigxbankz’

BMW 고성능 스포츠카 M5가 폐가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폐가나 아무도 살지 않는 건물 등을 탐험하는 콘텐츠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모험심을 자극하거나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형성해 인기 있는 주제로 손꼽힌다. 특히 이런 콘텐츠는 국가, 성별을 불문하고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어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어떤 이들이 버려진 집을 탐험하던 중 차고에 방치된 BMW를 발견했다고 한다. BMW의 정체가 심상치 않다. 150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20억 원이 넘는 가격의 저택에 방치되었기 때문에 궁금증은 더욱 커진다. 과연 이 BMW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사진 출처 = ‘유튜브채널@bigxbankz’
사진 출처 = ‘유튜브채널@bigxbankz’

해외 유튜버가 발견한 차량
수많은 추측만 난무했다

해당 차량은 해외의 유튜브 채널 ‘BigBankz’와 Silent Hills Explorations’가 함께 처음으로 발견했다. 검은색 외관의 아이보리 시트가 적용된 BMW는 폐허 속에 감춰져 있었으며, 전면부는 독일 번호판, 후면부는 미국 조지아 주의 번호판이 부착되어 있었다.

차량을 발견한 유튜버들은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들이 추측하기로는 이 저택과 차량의 주인이 과거부터 많은 종류의 자동차 다이캐스트와 올드카를 수집한 의사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BMW가 마지막으로 방치된 시점은 2008년쯤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무려 약 16년의 시간이 흐른 것이다.

사진 출처 = ‘Pinterest’
사진 출처 = ‘BMW M’

발견된 BMW M5의 성능?
고성능 모델, 투어링도 존재

이 BMW는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생산된 E34 M5로, 당시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주름잡았던 모델이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1991년도부터 1993년까지 판매되었다. BMW가 자랑하는 3.5L I6 엔진, 실키 식스 엔진이 탑재되어 최대 출력 310마력을 발휘한다.

3.8L 엔진을 적용해 3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모델과 투어링 버전도 함께 출시된 차량이지만, 아쉽게도 배기가스 규제 등으로 인해 미국 시장에선 빛을 보지 못했던 차량이다. 이번에 발견된 차량이 어떤 성능을 지녔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M5의 전설적인 모델 중 하나로 시선을 사로잡기엔 충분했다.

사진 출처 = ‘XEZii’
사진 출처 = ‘유튜브채널@bigxbankz’

중고 가격은 약 7천만 원
네티즌들도 의아해했다

한편 현재 1993년형 BMW E34 M5 기준, 중고 거래 가격은 약 5만 4천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7,200만 원 정도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차량 컨디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형성되는 것이 빈티지카의 시장 가격이지만, 7천만 원 정도에 빈티지 BMW M5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점에서 아깝지 않을 것 같다.

미국의 저택에서 발견된 BMW M5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주인이 아무래도 도망간 것으로 보인다.”, “다시 돌아오는 것 아니냐.”, “저렇게 훌륭한 차량을 버리고 떠난 이유가 있을 것 같다.” 등의 다양한 추측이 난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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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기자
Yoonis@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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