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출 확정 지은 비야디
올해 가기 전에 전시장 오픈
국내 들여올 차량 뭐 있을까?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23%에 달하는 중국의 전기자동차 브랜드 BYD (이하 비야디)가 국내 진출을 확정했다. 비야디는 2016년 국내에 진출해 비야디 코리아를 설립하고 전기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를 판매한 바 있지만 국내에서 승용차를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비야디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중국 최대 자동차 유통기업 ‘하모니 오토그룹’은 내달 강서구에 1호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중국계 자동차 유통회사가 국내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렴한 가격 내세워
주목받을 가능성도
BYD는 중국 브랜드 중 국내 소비자의 인지도와 구매 의향이 제일 높고 국내 업계에 가장 위협이 될 것으로 인식되는 브랜드이다. 특히 BYD 브랜드를 알고 있고 차량 구입이 임박한 소비자와 BYD 브랜드를 알고 있고 전기차 구입 계획이 있는 소비자의 BYD 구매 의향은 4명 중 1명꼴로 특정 중국 브랜드를 점 찍어두고 국내 판매 일정과 가격 조건을 예의주시하는 소비자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1~7월 국내 전기차 수입액은 최초로 1조 원을 넘어섰고, 그 가운데 중국산이 66%를 차지했다. 비야디가 중국 브랜드 전기차의 최대 강점인 저렴한 가격을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적절하게 맞출 수 있다면 실수요층의 관심을 빠르게 끌어들일 가능성이 충분하다.
국내 출시 예정 차종
‘돌핀’, ‘씰’, ‘아토 3’
비야디가 국내에 출시 예정인 전기차는 소형 해치백 ‘돌핀’, 중형 세단 ‘씰’, 소형 SUV ‘아토 3’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BYD ‘돌핀’은 전장 4,290mm, 높이 1,770mm, 넓이 1,570mm에 이르며 축거는 2,700mm로 비교적 큰 편이다.
돌핀은 국내의 현대차 베뉴와 기아 니로 사이에 해당하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배터리는 44.9kWh로 WLTP 기준 34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201마력의 출력과 18.4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돌핀의 중국 현지 판매 가격은 9만 9,800위안(약 1,800만 원)으로 국내 출시될 경우 1,900만 원 대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씰’, 후륜구동 조합
‘아토 3’, BYD 주력 모델
BYD ‘씰’은 총 201마력부터 308마력까지의 출력을 발휘하는 싱글모터와 후륜구동 조합을 갖춘 모델이다. 플래그십 모델에는 듀얼모터가 탑재돼 500마력 이상의 시스템 합산 출력을 내며 800V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1회 충전 시 WLTP 기준 569km를 주행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중국 현지 기준 22만 위안(약 4,060만 원)부터 시작하며 국내 출시될 경우 5,500만 원 미만의 가격대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BYD ‘아토 3’는 10만 대 이상을 해외로 수출한 BYD의 주력 모델이다. 아토 3는 아이오닉 5와 차급이 비슷한 SUV로 1회 충전 시 WLTP 기준 420km를 주행할 수 있다. 전륜구동을 지원하며 최고 추력 204마력, 최대 xh크 31.6kg.m을 발휘한다. 아토 3의 판매가격은 중국 현지 기준 11만 9,800위안(약 2,216만 원)으로 국내 출시된다면 3,000만 원 대에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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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중국산 전기차 BYD도 결함이 많은 전기차다 중국산 저차를 사는건 비추다
다들 알겟지만 전기버스는 이미 절반이상이 중국산이야.우리가 생활품 쓰는거 거의 중국산처럼 차도 그럴거같아서 걱정이네.
헐값에 팔면 사고
현기차제외 국내 전기차 대부분은 이미 중국산이며 가성비로 테슬라, 이름으로 비앰과번츠 그리고 가성비갑비야디,,,,,
테슬라다응중국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