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11월 할인 프로모션
중형 세단 A4 1,400만 원 할인
A4 단종되기 전 좋은 구매 기회
아우디가 11월 대폭 강화된 할인 프로모션을 들고 와 화제다. 아우디는 11월 중형 세단인 A4를 트림에 따라 최대 1,4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할인 혜택을 적용할 시 엔트리 트림인 40 TFSI 기준 실구매 가격을 약 4,309만 원까지 낮출 수 있다. 이는 올해의 가장 큰 할인 폭으로 아우디 A4 구매를 고민했다면 매력적인 기회일 수 있다.
아우디 A4의 11월 할인 프로모션은 현금 구매 시 최대 19%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일부 트림은 최대 1,287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할인율이 21%까지 적용돼 더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40 TFSI 트림은 최대 할인 반영 시 실구매 가격이 4,308만 원으로 낮아진다.
2.0L 가솔린 터보 엔진
최고 출력 190마력 발휘
아우디 A4 40 TFSI와 40 TFSI 프리미엄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2.6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4초가 소요되며 복합 연비는 12.2km/L다.
아우디 A4 35 TDI와 40 TDI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디젤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각각 최고 출력 163마력, 최대 토크 38.7kg.m,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각각 15.9km/L, 13.8km/L다.
전 트림 편의성 강화
최첨단 안전 시스템 탑재
아우디 A4는 전 트림에 3-ZONE 공조기, 컴포트 시트,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전동 트렁크 등이 탑재되어 편의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또한, 40 TFSI 프리미엄 트림부터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1열 통풍 시트, 서라운드 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포함해 더욱 높은 수준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를 통해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주차 보조 시스템과 후방 카메라가 탑재되었다. 또한 전방 시야의 상황에 따라 필요에 따라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와 프리센스 프론트, 사이드 어시스트 또한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아우디 A4 단종 앞뒀다
이후 A5가 대체할 예정
한편 아우디는 내연기관 차량의 라인업을 축소시키며 아우디의 중형 세단 라인업을 30년간 이끌어온 아우디 A4의 단종을 확정 지었다. 2025년 A4가 단종되면서 A5가 그 자리를 대체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신형 A5의 환경부 인증 작업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아우디의 전동화 계획으로 사실상 A5가 아우디의 마지막 내연기관 차량의 라인업이 될 전망이다. A5는 2025년 봄에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독일 기준으로 4만 9400유로(약 7,400만 원)부터 시작한다. 한국 시장 출시 및 가격, 연비, 옵션 패키지 등의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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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제발 똑바로만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