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6 할인
최대 860만 원 저렴하게 구매
보조금까지 더한 실구매가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 및 아이오닉 6의 대대적인 할인에 나서 주목받는다.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잇따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로 인해 줄어든 수요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이같은 상황 속 1~11월 아이오닉 5는 1만 2,927대, 아이오닉 6는 4,776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 아이오닉 5는 1만 5,572대, 아이오닉 6는 9,101대 판매량과 비교해 급감한 수치이다. 현대차가 감소한 전기차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12월 할인 혜택을 공개하며,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본 할인 200만 원 제공되며
생산월에 따라 300만 원 할인
현대차는 12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에 최대 860만 원의 할인을 지원한다. 여기에 보조금을 적용하면 약 3천만 원대의 실구매가가 가능해진다. 자세한 할인 조건을 살펴보면, 먼저 두 모델 모두 기본 할인이 200만 원이 제공되며, 생산월에 따른 조건 할인이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로 주어진다. 2024년 9월 이전 생산된 모델에는 300만 원의 할인이, 2024년 10월 이후 생산된 모델은 2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공통 타겟 조건 할인도 마련됐다. 12월 특별 기간 조건 할인 10만 원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법인 직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1일~12월 13일 이내 주어지는 혜택이다. 여기에 현대차 및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트레이드-인 특별 조건 할인 100만 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다양한 타겟 조건 할인 마련
조건에 따른 혜택 확인 필요
중복 타겟 조건 할인으로는 베네피아 제휴 할인 1(20~30만 원), 베네피아 제휴 할인 2(10만 원), 노후차 특별 조건(30만 원), 정부정책 연계 지원(K-EV100 구매목표제)에 따라 환경부 K-EV100 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목표제 회원사 직구매 및 임직원 개인 구매 시 100만 원의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기타 혜택은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블루 세이브-오토 30만 원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한 최대 할인 혜택이 860만 원으로, 조건에 따라 중복되지 않거나 할인 혜택이 상이할 수 있어 구매 전 유의가 필요하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까지 더한 실구매가에 대한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약 800만 원의 보조금까지
약 3천만 원에 구매 가능해
2024년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아이오닉 5 2WD 스탠다드(19인치 휠 기준) 646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여기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50만 원을 더하면 약 796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연말인 만큼 2024년 전기차 보조금 신청일이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의 경우 지정된 보조금 예산이 이미 소진되어 신청이 마감됐을 가능성도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오닉 5의 시작 가격은 스탠다드 E-밸류 + 트림 기준 4,700만 원으로 보조금 796만 원과 최대 할인 860만 원을 적용 시 약 3,044만 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이오닉 6는 스탠다드 2WD(18인치 휠 기준) 739만 원의 국고 보조금이 제공되며, 서울시 지자체 보조금 150만 원과 최대 할인 혜택 860만 원을 적용 시 1,749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오닉 6 스탠다드 E-밸류 +의 가격은 4,695만 원으로, 모든 혜택을 산술적으로 적용 시 약 2,946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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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보조금???
거의 다 끝났는데????
지원은 전부 서울이
아파트 지하에서 불나서 신용불량자 되어봐야 정신 차릴 듯
최가박당
이거 이동식화장터 아닌가 부족함으로 가득한 국뽕에 취한자들이나 사라
이거 이동식화장터 아닌가 국뽕에 차서 사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