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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좋아해요’ 미친 귀여움 자랑하는 중국 전기차, 그 정체는?

박현욱 기자 조회수  

7가지 색상 옵션으로 무장
중국 경차 즈더우 레인보우
산뜻하고 아담한 전기 경차

중국-전기차
중국 전기차, 즈더우 레인보우

일곱 가지 무지개 색상 중 한 가지 컬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차량이 등장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중국 Zhidou Rainbow일곱 가지 색을 차량의 옵션으로 내세웠다. 그렇지만 실제로 제공되는 색상의 모습은 핑크색, 연보라색, 민트색 등 파스텔 톤의 컬러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색상의 변화가 있지만 귀여운 모습이다.

비슷한 색감의 EV 경차를 생산하는 중국의 Wuling Hongguang Mini EV Macaron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 개성을 잃은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와 외부 컬러 매치가 나름 산뜻한 느낌을 주고 있어 생각보다 반응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 공개된 Zhidou Rainbow의 내부부터 한번 확인해 보자.

중국-전기차
중국-전기차

자국 내 경쟁 모델과 유사
3도어지만 뒷자리 공간 확보

Zhidou Rainbow는 경차 크기의 마이크로 EV로 전체적으로 귀여운 디자인의 3도어 4인승 차량이다.
전면과 후면에 있는 Y자 모양의 라이트 클러스터는 경쟁 차량에 비해 개성 있는 모양새이다.

이름에 걸맞은 색감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투톤 페인트는 루프에서 A필러까지 이어져 있다.
반면 B필러와 C필러는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다. 뒷좌석 문은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크기이고, 뒷창문도 넓어 개방감을 준다.

실내, 외관 컬러 매칭 돋보여
최신 사양 디스플레이는 덤

미리 공개된 사진들을 통해 새로 출시될 모델의 인테리어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데, 대시보드는 스티어링 휠 위의 LCD 계기판과 플로팅 터치스크린을 모두 갖춘 중국의 다른 경쟁 차량보다 뛰어나 보인다.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 아랫부분에는 실내 온도 조절을 위한 다이얼이 있다. 회전식 기어 변속기가 포함된 중앙 수납공간은 일반적인 경차의 내부와 비슷하다. 실제 모습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진 속 핑크와 화이트 컬러로 꾸며진 실내는 화사한 모습을 보이고 외장 컬러와 매칭되어 출고된다.

경차임에도 넓은 실내 공간
국내 출시는 소식 없어

Zhidou Rainbow의 전장은 3,224mm, 전폭은 1,515mm, 전고는1,630mm이고 휠베이스는 2,100mm이다. 중국의 동급 경쟁 모델 Wuling이나 지리자동차의 Panda Mini EV보다 상당히 큰 모습으로 내부 공간 활용도가 넓어 경쟁력이 있다. 아직 트렁크 공간의 사진이나 예상도는 공개되지 않아 확인할 수 없지만 뒷좌석 폴딩이 가능하여 보기보다 적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20kW 전기 모터 버전에는 17.18kW 배터리가 탑재되어 201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30kW 전기 모터 버전의 경우 기본 모델보다 더 큰 용량의 배터리 팩 덕분에 20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Zhidou는 한때 중국 최고의 전기차 생산 업체 중 하나였지만 재정 문제로 인해 자동차 생산을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에 중국 지리자동차에 의해 부분적으로 회생하였고 Rainbow가 복귀 후 첫 번째 차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Zhidou Rainbow는 다음 달에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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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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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은 짱깨도 글을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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