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차 기아 쏘렌토
고성능 변형 출시한다면?
해외 렌더링 이미지 화제
지난해 그랜저를 꺾고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한 기아 쏘렌토.
최근 들어 페이스리프트로 새롭게 출시된 해당 차량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공식 출시된 4세대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쏘렌토’는 풀체인지급 내·외장 디자인 변경을 단행하며 신형 싼타페와의 경쟁을 예고했다.
풀체인지와 함께 디젤 모델 생산을 중단한 싼타페와 달리, 쏘렌토는 2.2 디젤과 2.5 가솔린 터보, 1.6 하이브리드 등 파워트레인 구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런데, 만약 기아가 쏘렌토 기반 고성능 GT라인·GT 모델을 선보인다면 어떤 모습일까?
쏘렌토 고성능 GT 렌더링
전기차 디자인 대거 채택
신차 소식을 주로 다루는 해외 자동차 유튜버 ‘오토야(AutoYa)’는 신형 쏘렌토 기반 고성능 GT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고성능 쏘렌토 GT는 특히 내수시장 출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지만, 공격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쏘렌토의 첫인상은 그리 나쁘지 않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ㄱ자 주간주행등(DRL), 세로형 헤드램프가 탑재된 전면부엔 크롬 가니쉬를 추가한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됐다. 하단 그릴과 에어 인테이크를 포함한 범퍼 구성은 EV9 GT-Line과 비슷한 형태로 변화했고 21인치 스포츠 휠과 형광색 브레이크 캘리퍼는 EV6 GT의 특징을 따왔다.
후면부 디테일 수정
듀얼 머플러 적용
오토야는 신형 쏘렌토 후면부에도 과감한 디자인 변형을 적용했다.
리어 스포일러 형상이나 램프류 등 비율적인 요소는 그대로 가져가되 주로 하단부 디테일을 수정하여 공격 본능을 불어넣었다. 새빨간 외장색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쏘렌토엔 EV6 GT-Line의 20인치 투톤 휠이 장착되었다.
기존 히든 타입으로 적용되던 머플러는 원형 쿼드 배기 팁으로 양쪽에 자리 잡았고, 크롬 디퓨저가 사라진 가운데 공간엔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쉬가 추가됐다. 또한 운전석 사이드 스커트부터 리어 펜더까지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에어로 파츠가 눈에 띈다.
강렬한 레드 투톤 실내
예상 파워트레인은?
신형 쏘렌토 GT 가상 실내 이미지엔 강렬한 레드와 다크 그레이가 조화를 이룬 투톤 인테리어가 탑재됐다. 스티어링 휠 하단엔 ‘GT’ 레터링이 조그맣게 새겨졌으며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 등 실내 곳곳에 탄소 섬유 소재를 적용했다.
오토야는 쏘렌토 GT 파워트레인으로 북미형 고성능 K5 GT의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제시했다. 2.5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DCT의 조합은 최고 출력 290마력과 최대 토크 4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5.8초가 소요된다.
댓글1
ㅉ
SUV 고성능 모델타다가 급코너링돌아 뒤집어지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