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전기차 EV 시리즈
전기 세단 2종 추가 예정
스팅어 후속 GT1 이런 모습?
플래그십 EV9과 볼륨 모델 EV6로 구성된 기아 전기차 제품군 EV 시리즈가 풀 라인업을 갖춰갈 전망이다.
기아는 이미 EV1부터 EV9까지 차명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마쳤고 차기 모델 크기나 구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숫자를 매길 계획이다.
오는 10월 국내에서 예정된 ‘기아 EV 데이(Kia EV Day)’ 행사에선 최근 중국에서 데뷔한 준중형 전기 SUV EV5의 상품 정보가 공개된다. 또한 차세대 전기 세단 2종의 상세 정보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중 준대형급 고성능 세단인 GT1(EV8 추정)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아 디자인 언어 반영
럭셔리 고성능 분위기
신차 예상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스팅어의 정신적 후속 모델이자 프로젝트명 GT1으로 개발 중인 기아 준대형급 전기 세단의 상상도를 공개했다. 현재 기아 GT1은 테스트 뮬이 제작되기 이전이므로 실제 양산차 디자인과는 아무 연관성이 없다.
얼마 전 유출된 차량 실루엣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한 GT1 상상도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 기조가 적극 반영되었다. EV9의 DRL(주간주행등) 캐릭터 라인과 제네시스의 MLA(Micro Lens Array) 타입 LED 헤드램프,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26년 초 출시 목표
차세대 eM 플랫폼 적용
스팅어와 K8의 계보를 이을 기아 E세그먼트 전기 세단 GT1은 2026년 초 출시가 목표이며, 현재 제네시스 G80 전기차 기반 테스트카로 개발 초기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GT1은 포르쉐 타이칸과 유사한 고성능 4도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 GT1은 현행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이 아닌 차세대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현대차 전기차 전용 eM 플랫폼은 2025년을 목표로 개발 중이기에 정식 프로토타입은 이후에나 등장할 전망이다. GT1은 기본형 eM 플랫폼의 리드카(최초 적용 모델) 역할을 맡게 된다.
주행거리 7~800km
600마력 이상 발휘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기아 GT1은 무려 113.2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완충 시 최대 7~800km의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모델의 경우 최고 612마력을 발휘하는 듀얼 모터 구성을 탑재하여 EV6 GT의 출력을 넘어설 전망이다.
기본 트림은 218마력 수준의 후륜 싱글 모터를 장착하여 주행거리를 늘리고 435마력을 내는 중간 모델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과 후륜 조향 시스템,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한 무선 업데이트(OTA)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댓글5
2억넘나?
가격으로 점점 뺨따구 후려치려 간다는겨?
경쟁업체 안심시키려고 일부러 흘린거냐?! 스팅어 보다고 별로네
ㅇㅇ
개멋잇네
훌로랑꼴땅
K-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