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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이대로 나오면 ‘제네시스 압살’.. 이태리 초대박 세단, 놀라운 근황

이대로 나오면 ‘제네시스 압살’.. 이태리 초대박 세단, 놀라운 근황

김예은 기자 조회수  

부활을 꿈꾸는 이태리 럭셔리
란치아 플래그십 ‘아우렐리아’
최근 새로운 이미지 공개해

사진 출처 = ‘Autoevolution’

여러분들은 ‘란치아’라는 자동차 브랜드를 알고 있는가?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봤겠지만, 대다수 사람에겐 꽤나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생소한 느낌이 드는 것과 다르게 란치아는 1906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무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태리 자동차 브랜드다. 다만 1980년대 들어서 내외로 여러 문제에 휩쓸려 급격한 쇠퇴를 맞게 됐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그냥 이름만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 되어버려 상대적으로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란치아에서 유명한 모델로는 아우렐리아 (발음에 따라 오렐리아라고도 부름)가 있다. 1950년에 개발된 대형차로, 모터스포츠에서도 꽤 활약했지만 출시 8년 만에 후속 모델인 플라미니아가 출시되며 단종이 됐던 그런 차량이다. 그러다 최근 이런 아우렐리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출처 = ‘Lancia’
사진 출처 = ‘Lancia’

란치아 아우렐리아
대체 어떤 모델이길래?

아우렐리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1950년 출시된 아우렐리아는 란치아의 플래그십 모델로, 차량 이름은 로마에서 피사로 이어지는 도로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V6 엔진을 최초로 탑재한 양산차 모델 중 하나로, 1.8리터, 2.0리터, 2.3리터, 2.5리터 배기량 이렇게 4가지가 있었으며, 변속기는 4단 수동 하나 뿐이었다.

초창기에는 세단 모델이 단독으로 출시됐지만, 이후에는 쿠페와 컨버터블도 모델도 출시되었다. 그러던 중 1957년 후속 모델인 플라미니아가 등장하면서 세단 모델이 단종 되었고, 이후 쿠페, 컨버터블 모델을 판매해오다가 1958년 최종 단종되었다.

사진 출처 = ‘Autoevolution’
사진 출처 = ‘Autoevolution’

대형 GT 쿠페 디자인
각과 유려함의 공존

아우렐리아가 대형차였던 만큼 이를 재해석한 콘셉트카 역시 상당히 크게 디자인된 모습이다. 스포츠카에서 볼 수 있는 롱노즈 숏데크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앞 부분은 상대적으로 각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뒷 부분은 곡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유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휠은 다소 올드한 스타일의 불판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과거와 현재의 만남, 그리고 직선과 곡선의 공존으로 콘셉트카는 상당히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 유저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해당 콘셉트카를 본 해외의 한 유저는 ‘란치아의 부활에 딱 맞는 모델’이라 설명하며 ‘양산까지 이어진다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서열은 재정립이 될 것’이라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출처 = ‘Lancia’
사진 출처 = ‘Lancia’

란치아는 현재
감마 출시를 준비 중

란치아는 현재 입실론 한종만 생산 판매중이다. 브랜드 지속을 위해 신차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에 란치아는 현재 감마 2세대 모델을 개발 중인 상황이다. 란치아 감마는 1976년에서 1984년까지 생산되었던 패스트백 모델로, 본래 아우렐리아라는 이름으로 이어 받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란치아에서 개발 중인 차종의 이름을 감마로 확정했다고. 모델 구성은 세단과 해치백 두 가지로 구성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란치아의 새로운 감마는 내연기관 모델 없이 순수 전기차로 등장할 예정이다. 주행거리는 700km를 목표로 한다. 다가오는 2026년 출시 예정이며, 란치아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후면 모습 일부를 담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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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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