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미래 산업 대응
전기차·친환경 산업으로 전환 본격화
미래를 이끄는 혁신에 투자 확대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025년을 기점으로 전기차와 친환경 산업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합성고무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신성장 분야인 탄소나노튜브(CNT)와 전기차 타이어용 SSBR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SSBR 기술
금호석유화학은 고기능성 SSBR을 개발해 전기차 타이어 시장의 내구성, 마모, 연비 문제를 해결하며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금호석유화학은 탄소나노튜브(CNT)의 생산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복합소재 용도에서 벗어나, CNT는 이제 이차전지용 도전재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정책 변화에 맞춰 친환경 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은 CNT 생산을 확대하며, 이를 통해 친환경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전통적인 석유화학 제품을 넘어 친환경 산업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말레이시아의 합작사 ‘OCI금호’의 ECH 설비를 구축하고,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금호미쓰이화학은 저탄소·친환경 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금호폴리켐은 친환경차 부품용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의 개발을 추진하며, 금호리조트는 골프장 친환경 인증을 통해 레저 산업에서도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유연한 조직으로
새로운 기회 창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기존의 성공 방식을 고수하는 대신,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모든 가능성을 기회로 만드는 유연한 조직”이라는 목표 아래, 친환경 산업과 전기차 시장의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025년을 전환기의 해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속적으로 신기술 개발과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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