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 SUV 부문 1위
KNCAP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
르노의 실질 안전 기술 입증해

르노코리아의 대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평가 대상 SUV 가운데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그랑 콜레오스는 총점 86.9점을 받아, 안전성 부문에서 뛰어난 완성도를 입증했다.
특히 측면 충돌 안전성과 차로유지 보조장치, 최고속도 제한 장치 등 주요 안전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르노가 강조해온 ‘실질적인 안전성’이 수치로 증명됐다. 이번 성적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SUV 선택 기준 중 하나인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SUV 부문 1위 획득
안전 경쟁력 인증
그랑 콜레오스는 KNCAP 종합평가에서 86.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평가 대상에 포함된 SUV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경쟁이 치열한 중대형 SUV 시장에서 차별화된 안전성을 입증한 셈이다.
이번 평가는 충돌 안전성, 보행자 보호 성능, 사고 예방 안전성 등 총 세 가지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그랑 콜레오스는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측면 충돌 안전성에서는 탑승객 보호에 중점을 둔 구조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항목에서는 차로유지 지원장치와 최고속도 제한 장치 모두 만점을 받았다. 이는 단순한 옵션 구성이 아닌, 실효성 있는 기능 탑재로 실제 사고 예방 능력까지 갖춘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결과다.
르노의 안전철학
그랑 콜레오스로 구현
그랑 콜레오스의 안전성은 단순히 평가 점수에 그치지 않는다. 르노는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안전 기술을 국내 모델에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충돌 흡수 구조와 강성 차체 설계를 통해 기본기에 충실한 차량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는 실내 공간이 넓은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탑승자 보호를 위한 구조적 안전성과 보조장치의 완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신차 선택 시 안전성을 우선시하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요소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것은 설계 단계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탈 수 있는 안전한 SUV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르노의 SUV 라인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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