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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룸 “테슬람들 긴장..”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공개, 성능 진짜 역대급이네

“테슬람들 긴장..”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공개, 성능 진짜 역대급이네

김예은 기자 조회수  

초고성능 전기 세단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최종 양산형 사양 공개

루시드-테슬라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 이들이 에어 사파이어 최종 양산형 모델 사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년 9월 최초 공개된 루시드 에어의 초고성능 변형 ‘에어 사파이어’는 시판 전기차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피터 롤린슨 루시드 CEO는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출시와 함께 우리는 전례 없는 순간을 목격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사파이어 기반 기술은 성능과 민첩성, 다재다능함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라고 자신했다.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성능 수치는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자.

루시드-테슬라
루시드-테슬라

1,234마력 괴력 발휘
주행 최적화 설계

에어 사파이어는 루시드가 자체 설계 및 제작한 트라이 모터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토크 벡터링 기능이 통합된 트윈 모터 시스템과 단일 모터 유닛을 각각 후륜과 전륜에 장착하여 시스템 총출력 1,234마력과 최대 토크 197.8kg.m라는 놀라운 수치를 달성했다.

에어 사파이어는 동력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모델을 끊임없이 재설계했다.
차체 중량을 줄이고 무게중심을 낮추기 위해 알루미늄 루프를 탑재하고 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의 사파이어 전용 특수 에어로 휠을 장착했다. 또한 ABS, 안정성 제어 및 조향 소프트웨어를 재조정하여 안정적인 주행 질감을 만들어 냈다.

제로백 1.89초 기록
쿼터 마일 8.95초

스무스(Smooth), 스위프트(Swift), 사파이어(Sapphire), 트랙(Track) 등 4가지 주행 모드는 서스펜션과 조향, 제동, 토크 벡터링 및 열 관리 시스템을 통제하여 상황에 따라 최고의 환경을 조성한다.
최상의 컨디션에서 에어 사파이어가 세운 기록은 실로 압권이다.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1.89초가 소요된다.
마찬가지로 정지 상태에서 400m 지점을 통과하기까지 8.95초면 충분하다.
이는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S 플래드의 2.1초보다 짧고, 리막의 전기 하이퍼카 네베라의 1.74초보다 약간 늦다.

모든 면에서 업계 최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본질이 ‘럭셔리 세단’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괴물 같은 힘을 발휘하면서도 118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미국 EPA 기준 687km의 넉넉한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900V 이상의 고전압 아키텍처를 적용하여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대시보드엔 34인치 플로팅 타입 글래스 콕핏를 탑재하여 직관성을 높였고, 라이다를 포함한 각종 센서를 통해 첨단 안전 기능 및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활성화했다.

에어 사파이어는 루시드의 8월 가격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북미 시장에서 에어 사파이어의 가격은 모델S 플래드의 두 배가 넘는 249,000달러(한화 약 3억 2,743만 원)이다.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생산은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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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k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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