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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기다리다 토 나와.. 카니발 하이브리드, 지금 계약하면 언제 받을까?

기다리다 토 나와.. 카니발 하이브리드, 지금 계약하면 언제 받을까?

이정현 기자 조회수  

새해 첫 달 신차 납기 일정
기아 차종별로 살펴봤더니
일부 모델은 내년 출고된다

기아 카니발 /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카니발 포에버’

인기 최절정을 달리는 카니발 하이브리드. 지금 계약하면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 신차 구매에는 금액 못지않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어떤 모델을 구매할지 알아보고 계획하는 건 물론이며 트림과 옵션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신차 계약서에 서명하고 찻값을 미리 지불했다고 해도 차량이 생산되고 고객에게 가기까지 또 기다림이 필요하다.

여기서 희비가 크게 엇갈린다. 운이 좋다면 재고 차량을 즉시 출고해 중고차처럼 계약서에 서명한 당일 키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적어도 몇 주에서 길면 1년 이상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인기 모델일수록 오랜 대기가 이어지는 건 당연하다. 그렇다면 2025년 첫 달 기준 기아 차량의 모델별 납기는 어떨까?

기아 K5 /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K5 멤버스’
기아 레이 그래비티 / 사진 출처 = ‘에펨코리아’

세단은 비교적 빠른 편
경차는 최장 7개월까지

기아 영업 일선에 따르면 최근 2025년 1월 기아 전 차종 납기 정보가 공개됐다. 새해인 만큼 상당수 차종의 납기 일정이 지난 12월 대비 변동됐다. 우선 세단 라인업은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공급이 확인된다. K5 1.6L 가솔린 터보 출고에 6~7주 소요되며, 나머지 사양은 K8, K9과 마찬가지로 4~5주면 받아볼 수 있다.

경차는 대체로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모닝은 2.5개월 소요되며, 레이는 기본 4.5개월, 그래비티 트림은 7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전기차 라인업은 경차인 레이 EV가 2~3개월 걸린다. 니로 EV, EV3, EV6, EV9 등 나머지 모델은 4~5주면 출고되며, 봉고 EV는 일부 사양을 즉시 출고할 수 있다.

기아 스포티지 /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스포티지 매니아’
기아 쏘렌토 /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쏘렌토 패밀리’

SUV도 인내심 필요하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8개월

SUV, RV 라인업은 사양에 따라 오랜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니로 하이브리드는 3~4주, 즉 1개월 이내로 출고된다. 셀토스 전 사양, 스포티지 LPG, 쏘렌토 가솔린 및 디젤은 4~5주 소요된다. 일반적으로 동일 모델의 하이브리드 사양의 납기가 더 길지만 스포티지는 가솔린이 4개월로 하이브리드(3.5개월)보다 오래 걸린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계약 후 8개월 후에 받아볼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차 공급 차질이 컸던 시절에는 18개월까지도 걸렸던 점을 고려하면 많이 해소된 편이다. 카니발은 가솔린이 2개월, 디젤 4개월 소요된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사양은 기아 전 차종 가운데 가장 오랜 납기일이 소요된다.

기아 카니발 /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카니발 포에버’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카니발 KA4 클럽’

카니발 하이브리드 12개월
일부 사양은 1개월 더 소요

카니발 하이브리드의 예상 납기는 12개월이다. 여기에 그래비티 트림을 고르고 ‘사이드 스텝+LED 테일게이트 램프’ 옵션을 적용하면 한 달 증가한 13개월이 소요된다. 당장 계약해도 올해는 받아볼 수 없고 2026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 하이리무진 사양은 그나마 사정이 낫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어지간해선 3개월 만에 받아볼 수 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4인승과 디젤 전 사양이 3개월, 가솔린, 하이브리드 7인승, 9인승은 1.5개월 만에 출고된다. 다만 이는 가솔린, 디젤 시그니처,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에 한해 적용된다. 이외의 사양은 2개월의 추가 납기가 소요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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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Leejh@newautopost.co.kr

댓글1

300

댓글1

  • 중공을 멸하자.

    기다려라.. 이 중공의 스파이새끼들아... 이제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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