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신형 프렐류드
25년 만의 부활 신호탄
어떤 신기술 보여줄까?
혼다가 약 25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신형 2도어 쿠페 모델, 프렐류드를 발표하며 전 세계의 주목받고 있다. 해당 모델은 혼다 브랜드의 스포츠카 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전동화 기술을 접목한 모델로 알려졌으며, 2025년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혼다 측은 지난 2023년 진행된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프렐류드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부활을 알린 바 있었다. 당시 미베 토시히로 혼다 사장은 “프렐류드는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에 혼다의 스포츠카 정신을 이어갈 모델:이라고 밝히기도 했었다. 이렇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혼다의 새로운 프렐류드, 이번 시간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혼다 스포츠카의 역사
그리고 프렐류드의 귀환
혼다 프렐류드는 1978년 11월, 스포티한 2도어 고정형 쿠페 모델로 세상에 처음 등장했다. 이후 1982년 2세대, 1987년 3세대, 1991년 4세대, 그리고 1996년 5세대 모델까지 진화를 거듭했고, 5년 후인 2001년 판매가 종료되며 약 23년의 역사를 마감했었다.
이후 긴 공백기를 보낸 프렐류드. 부활의 신호탄은 2023년에 쏘아졌다. 프렐류드가 콘셉트카로 그 모습을 다시 드러낸 것이다. 혼다는 지속적인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모았고, 2024년 12월에는 프렐류드 프로토타입의 커스터마이즈 모델 공개를 예고하기도 했었다.
혼다 신형 프렐류드
핵심 기술과 디자인 특징은?
신형 프렐류드는 혼다의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인 ‘Honda S+ Shift’를 도입해 주행의 즐거움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버튼식 기어 레버에 ‘S+’ 모드를 추가해 세 가지 주행 모드(컴포트, GT, 스포츠)와 연계된 독특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고.
외관 디자인은 스포티한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블루 컬러를 활용해 현대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내부는 초기 콘셉트 단계임에도 기존 혼다 차량과 차별화된 디지털 계기판과 스포티한 시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성능과 공간, 실용성
모두를 겸비한 스페셜티 쿠페
신형 프렐류드는 ‘시빅 타입 R’의 섀시를 기반으로 ‘시빅 e:HEV’ 유닛을 결합한 구조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주행 중 민첩한 반응과 세련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도어 쿠페임에도 불구하고 뒷좌석 공간의 경우 성인 남성이 앉아도 충분한 여유를 가지며 그 실용성을 높였다. 혼다의 스포츠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프렐류드. 2025년 출시 후 시장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20여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부활을 예고한 프렐류드,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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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반박시틀렸다
원래 자동차 회사들의 중간 체급 자동차가 세계 표준으로 보는거야 ㅋㅋ 개나소나 할부땡겨서 큰차타는건 한국이야기고 한국처럼 큰차 타는나라도 없어 도로도 작고 건물도 작고 사람도 작은데 북미/유럽에서 아반떼 안팔리면 현대는 진작에 장사접었어
쏘나타가 무슨 자동차 표준이라도 되나요? 언제부터 온갖 자동차들과 비교 대상이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