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일의 브랜드 토요타
2025 프리우스 공개 나섰다
나이트셰이드 트림에 ‘관심’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 이들이 최근 2025년형 프리우스를 공개해 글로벌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행 5세대 프리우스는 지난 2023년 출시 이후,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이라는 콘셉트 아래 감성적인 진화를 이뤄온 모델이다.
2025년형 프리우스는 기존 모델에서 이어진 뛰어난 환경 성능에 더해, 세련된 디자인과 매력적인 주행 성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해당 모델을 두고 한눈에 반하고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란 평가를 내렸다고. 2025년형 프리우스, 과연 어떤 변화를 이뤄냈을까?
2025년형 프리우스
나이트셰이드 트림 추가
2025년형 프리우스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나이트셰이드(Nightshade)’ 트림이 새롭게 신설됐다는 점이다. 프리우스 나이트셰이드 트림은 XLE 트림을 기반으로 하며, 외관 다양한 요소를 블랙 색상으로 통일했다는 특징을 갖는다. 전체적인 기조는 토요타의 다른 나이트셰이드 모델들과 동일하다고.
블랙 색상으로 통일되는 요소는 ’19인치 알루미늄 휠’. ‘샤크핀 안테나’. ‘프론트 도어 핸들’. ‘범퍼 트림’ 등이 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신규 색상 카라시 추가
강력한 성능 역시 눈길
나이트셰이드 트림에만 적용되는 새로운 신규 색상, 카라시(Karashi) 역시 프리우스의 독특한 매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드나이트 블랙 메탈릭 색상, 윈드칠 펄 색상 등이 선택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파워트레인으로는 2.0L 가솔린 엔진 위에 5세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 5)이 탑재될 전망이다. 기를 기반으로 전륜 모델은 최고 출력 194마력, 사륜 모델은 최고 출력 196마력을 발휘한다고.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한 모습이다.
2025년형 프리우스
판매 가격을 얼마일까?
가장 중요한 가격은 얼마일까? 2025년 프리우스, 미국 시장 판매가를 기준으로 기본 모델이 2만 8,350달러라고 한다. 엔화로 계산하면 약 448만 엔인 셈이다. 최고 사양의 경우 3만 6,765달러, 엔화 약 581만 엔에 달한다고.
새롭게 추가된 나이트셰이트 트림의 경우 그 가격이 3만 2,495달러, 엔화 약 514만 엔부터 시작된다. 토요타는 이번 프리우스 나이트셰이드 트림을 두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어줄 것이란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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