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대표 모델 3종
부품 결함 덕에 리콜 발표
규모만 무려 약 5천대 육박
11월 21일, 토요타 ‘프리우스‘, ‘코롤라’, ‘코롤라 투어링’ 모델에서 발생한 부품 결함에 대해 리콜이 발표됐다. 이번 리콜은 2023년 7월 18일부터 9월 7일 사이에 제조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리콜 사유는 인터미디어이트 샤프트의 조인트 부위에서 발생한 균열 문제로, 이로 인해 조향 불능 상태에 이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프리우스’, ‘코롤라‘, ‘코롤라 투어링’ 등 3개 모델로, 총 8개 형식에 걸쳐 4,902대가 해당된다. 리콜의 핵심은 인터미디어이트 샤프트 부품의 결함을 교환하는 것으로, 모든 차량의 부품을 양품으로 교체해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결함 발생 원인과
토요타의 리콜 조치
문제의 원인은 프레스 가공 공정에서 발생한 미비점으로, 인테리어 부품이 제대로 제조되지 않아 조인트 부위에 균열이 생겼다. 이로 인해 차량이 주행 중 균열이 확장되며 파손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조향이 불가능해질 위험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토요타는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리콜 차량에 대해 인터미디어이트 샤프트를 양품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다.
리콜 진행하는 3종
과연 어떤 모델이길래?
‘프리우스’는 토요타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된 5세대 모델은 더욱 개선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5세대 프리우스는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함께 연비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성이 극대화된 모델이다.
‘코롤라’는 토요타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소형차로, 현행 모델은 이전보다 더 세련된 외관과 현대적인 기능이 추가됐다. 코롤라는 컴팩트한 차체에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여, 승차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특히, 최신 안전 기술들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는 특징을 갖는다. ‘코롤라 투어링’은 이런 코롤라를 기반으로 하는 왜건 모델이다.
현재까지 사고 발생 없어
리콜 조치로 안전성 강화
현재까지 리콜 대상 차량에서 해당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토요타 측은 밝혔다. 리콜을 통해 모든 차량의 부품을 교체하고, 더 이상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리콜은 토요타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안전성과 신뢰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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