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직무 정지 필요해”
입장 뒤바꾼 한동훈 대표
관심 쏠리는 韓 이모저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사실상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은다. 한 대표는 6일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라고 전했다. 이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돼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 대표 측근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대표의 발언은 탄핵 가결 입장이라고 보면 된다”라며 “하야도 있겠지만,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 않느냐”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전날 “당 대표로서 이번 탄핵은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탄핵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비친 바 있었다. 계엄령에 이어 탄핵 국면으로 상황이 전환되자, 한동훈 당대표의 다양한 부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와중에 그의 의전 차량의 정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韓 대표의 의전 차량은
제네시스 G80 전동화
한동훈 장관의 의전 차량. 그 정체는 2021년에 선보인 제네시스의 ‘G80 Electrified’이다. 해당 차량은 G80의 전동화 모델이며 순수 국산 플래그십 전기차이기도 하다. 해당 차량은 출시 후 현재까지 무려 4,777대라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 고가의 국산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다는 점을 입증한 차량이기도 하다.
G80 Electrified는 전장 5,005mm, 전고 1,470mm, 전폭 1,925mm, 휠베이스 3,010mm의 일반 G80과 동일한 크기 제원을 갖는다. 외관 디자인도 일반 G80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전면부 그릴의 경우 전기차 특유의 그릴을 적용해 차별점을 두었다. 해당 부위는 전기차 전용 G-Matrix 패턴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충전구는 닫혀 있을 때 그릴과 하나 된 것처럼 감쪽같이 포개진다. 터빈 형상의 19인치 휠도 해당 차량만이 갖는 특징 중 하나다.
강력한 주행 성능에
다양한 편의 기능도
G80 Electrified는 87.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 합산 출력 370마력, 제로백 4.9초의 동력 성능을 보인다. 주행거리는 427km로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충전은 불과 22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차량 가격은 8,821만 원부터 시작하고 풀옵션 모델의 경우 그 가격이 무려 1억 444만 원에 달한다. 물론 전기차인 만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제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해당 차량은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들을 다양하게 품고 있다. 대표적으론 차량 외부로 전원을 공급하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야외에서도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도로에서 발생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 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능동형 노면 소음 저감기술도 장착되므로 탁월한 승차감은 물론 훌륭한 정숙성까지 자랑한다.
정치인 구금하려던 尹
국힘 대표도 등 돌렸다
한편 6일 한 대표는 최고위에서 “어젯밤 지난 계엄령 선포 당일에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들 등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 대통령이 정치인들 체포를 위해서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서 확인했다”라며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대한 입장을 선회한 배경을 전했다.
또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그렇게 체포한 정치인들을 과천의 수감 장소에 수감하려 했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던 것도 파악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할 경우에는 이번 비상계엄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이 재연될 우려가 크고, 그로 인해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큰 위험에 빠뜨릴 우려가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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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김민주
검찰은 윤석열 내란범죄 사건에서 손떼라. 그동안 검찰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김건희의 불법과 비위에도 그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그들의 만행을 지적하고 고발하는 국민과 진정한 국민의 대표인 야당국회의원들을 탄압해 왔다. 검찰은 이미 국민을 위한 검찰이 아닌 내란수괴 윤석열정부의 불법을 방조 또는 동조하고 있는 사실상 이 모든 내란의 빌미를 제공한 공동정범 집단이다. 국민은 검찰을 신뢰할 수 없으며 따라서 이번 윤석열 내란사건의 수사도 신뢰할 수 없다. 모든 수사권과 증인, 증거들을 국수본과 공수처에 이첩하고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라. 주권자
부정선거를 믿는 극우 여기 한명 추가요
야씨
기레기~일회용 티슈 ㄲ레기
뭔기사가 이따구야 뭘 얘기하는겨
그래서 기자 양반은 의전차량을 타고 다니는 한동훈이 부럽다는건가? 저런 인간이 당대표하는게 부럽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