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토살롱에서 공개될
새로운 토요타 RAV4 콘셉
그 정체 바로 ‘다크 사이드’
토요타 브랜드가 새로운 RAV4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첫선을 보일 이 콘셉트는 ‘다크 사이드(Dark Side)’라는 이름으로, RAV4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RAV4는 판매량 부진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까지 4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감소하며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크 사이드는 RAV4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SF 감성을 한껏 더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눈길’
RAV4 다크 사이드는 기존 RAV4의 오프로드 중심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시도했다. 토요타는 이 콘셉트를 “SF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에서 등장할 법한 이동 수단을 현실로 구현한 모델”로 설명하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특히, 폐쇄형 그릴을 감싸는 독특한 조명과 대형 에어 인테이크는 강렬한 비주얼을 제공한다. 이런 요소들은 다크 사이드가 전기차일 가능성을 암시하며, 토요타가 미래형 SUV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려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RAV4 퍼포먼스 모델이 될
가능성 매우 높은 상황이다
현재 토요타는 오프로드 중심의 RAV4 트림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다크 사이드는 스트리트 퍼포먼스를 겨냥한 새로운 모델이 될 가능성이 크다. GR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이를 뒷받침한다. 큰 휀더 플레어와 각진 전면부 디자인은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다. 다크 사이드가 퍼포먼스 중심 모델로 양산된다면, 도요타 라인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강력한 카드가 될 전망이다.
다크 사이드 외에도 토요타는 RAV4를 위한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를 공개했다. 프로모션 이미지에 따르면 이 패키지는 독특한 그래픽, 휀더 플레어, 루프랙 등 다양한 추가 요소를 포함한다.특히, 올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될 가능성도 있어 실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는 토요타의 RAV4가 가진 기존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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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로키
멋지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