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형 세단 쏘나타
1월 맞아 할인 진행한다
할인 적용 시 구매가는?
현대차가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이달의 혜택을 공개했다. 할인 프로모션 목록 중 현재 세단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쏘나타가 대상으로 올라 주목받는다. 지난 2024년 국내 시장에서 5만 7,325대 판매량을 기록한 쏘나타, 이를 통해 전체 판매량 순위 8위에 올랐다.
세단만 놓고 봤을 땐 그랜저(7만 7,159대)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택시 사양의 재출시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지만, 국민 중형 세단이라고 불리는 쏘나타가 현재까지 큰 인기를 끌어온 것은 분명해 보인다. 현대차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쏘나타의 높은 판매량을 올해도 이어갈 계획으로 보인다.
생산 시기에 따라 100만 원 할인
트레이드-인 특별조건도 마련돼
자세한 할인 혜택을 살펴보면, 생산 시기에 따른 할인이 제공되고 있다. 2024년 12월 이후 생산된 모델에는 50만 원의 기본 할인이, 2024년 11월 이전 생산된 모델은 10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차 및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50만 원의 할인이 더해지는 트레이드-인 특별조건도 마련됐다.
현대차 가족사랑 중복 타겟 조건도 혜택 중 하나다. 현대차 관계사 4촌 이내 친인척이 대상이며, 1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으로 2회 이상 재구매 고객은 10만 원 할인, 3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에게는 30만 원, 5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에게는 40만 원의 기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 할인 340만 원 혜택 적용 시
2,448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전시차 구매 조건으로 20만 원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2024년 12월 31일 이전 입고분 한정 전시차를 구매하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직구매 고객이 대상으로, 구매 가능한 전시차 재고가 있을 경우에만 가능한 할인이다. 여기에 블루 세이브 오토 포인트를 선지급 받아 카드 사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환산 가능한 블루 세이브 오토 할인 30만 원도 제공된다.
이를 통한 최대 할인 금액은 340만 원이다. 이에 따라 2,788만 원부터 시작하는 쏘나타에 최대 할인을 적용 시 2,448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할인이 적용되면서 약 2천만 원부터 시작하는 현대차 엔트리 세단 아반떼와도 큰 가격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1월 많은 소비자들이 쏘나타 구매를 위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납기 기간은 3주 소요
하이브리드 할인도 일부 있어
한편 현재 쏘나타 생산 요청 시 예상 납기 기간은 1.6 가솔린 터보와 2.0 가솔린, LPi, N 라인, 하이브리드까지 모두 3주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이번 1월 할인 혜택에서 최대 100만 원에 달하는 생산 시기에 따른 할인과 50만 원의 트레이드-인 특별 조건 할인 혜택이 제외됐다.
다만 이 외의 할인은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어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도 조건에 따라 최대 190만 원에 달하는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3,232만 원부터 시작하며, 할인을 적용 시 3천만 원 가까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할인을 진행하는 현대차 측에서는 중복이 적용되지 않은 할인이 적용될 수 있으며, 재고 상황에 따라 할인은 변동될 수 있어 대리점 및 지점에 문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4
사지마!
3,000만원 주고 소나타 살 바에야 돈 좀 더 모아서 모델 3 사라, 2~3년 지나면 소나타 중고로 사줄 사람 아무도 없다.... 즉 3,000만원 주고 산 소나타 폐차 할 때 까지 내가 타고 다녀야 된다는 소리지.....
어떻게?
어떻게 2400만원에 산다는거지? 전화해서 물어보니 죽었다 깨나도 그 가격에는 힘들던데?
그런데 왜
내가 사려면 그랜저 값이 필요한거냐?
그런데 왜
내가 사려면 그런저 값이 필요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