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출한 중국산 BYD
전기 세단 씰도 출시 예정
최근 페이스리프트 진행해
중국산 전기차 브랜드 BYD가 국내에 진출했다. 전기 버스와 전기 트럭은 이미 GS글로벌을 통해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승용차 판매를 위해 16일 브랜드 론칭을 브랜드 첫 번째 모델인 아토 3를 정식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외에도 여러 BYD 전기차가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그 중 하나로 세단 모델인 씰이 있는데, 최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 출시될 경우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BYD 씰 페이스리프트 정보를 살펴보자.
외관 차이는 크지 않다
실내 차이는 꽤나 큰 편
우선 외관을 살펴보면 기존과 큰 차이는 없다. 큰 부분은 물론 세세한 부분까지도 기존과 바뀐게 없다. 보통 페이스리프트라면 일부분이라도 디자인 변경점이 있는데, 놀랍도록 기존과 동일한 모습이다.
반면 실내 디자인은 변경된 부분이 있다. 대시보드 위쪽 부분에 패널을 넣고, 계기판을 그 안에 내장했다. 조수석 패널에는 분위기를 띄워주는 도트 그래픽 조명이 존재한다. 가장자리에 있던 송풍구는 패널 아래쪽에 슬림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중앙에 있던 송풍구는 센터콘솔 쪽으로 내려갔다. 디스플레이는 기존과 동일한 크기인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센터콘솔에 있던 블랙 하이그로시가 무광 재질로 변경되었다.
외내관 디자인 외에
어떤 부분이 변경됐나?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기존 400V에서 800V로 상향되었다. 그 덕분에 차량 충전 시 받아들이는 출력이 높아져 배터리 충전 시간이 10~80% 기준으로 37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되었다. 배터리는 61.44kWh와 80.64kWh 두가지가 제공되며 80.64kWh 용량 기준으로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WLTP 기준 570km라고 한다.
전기모터 성능은 308마력을 발휘하는 후륜 싱글 모터, 523마력을 발휘하는 듀얼 모터로 기존과 동일하며, 루프에 라이다 센서를 장착해 ADAS 기능을 향상시켰다.
예상 가격은 단돈 5천만 원
보조금 받으면 4천 중후반
국내에 출시될 경우 예상 가격은 5천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아무래도 경쟁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있다 보니 이와 경쟁을 하기 위해서 가격을 어느정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될 경우 보조금을 받을 경우 4천만원 초중반 정도로 예상된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국내에서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BYD가 중국 브랜드 중에서는 차를 잘 만드는 편에 속하긴 하지만 중국산에 대한 불신이 아직까지도 있는 국내 시장에서 국산차와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정도로는 경쟁하기 힘들다는 시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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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그래서 판매량 쓰레기인데 몇대나 팔렸냐? 오토포스트 매국노야
한국의 3대 매국노중 1곳ᆢ오토포스트. 현기는 신경1도 안씀. 아토중국똥 계약 100대정도ᆢㅋ
A/s 나 제대로 받을수 있을까?? ㅋㅋㅋ
qldiel
단돈 5천만원?
현대차가 폭리를 취하는 나라에서 바이드가 굳이 가격을 많이 내릴 필요가 없다는거지. 적당히만 내려도 가격 경쟁역이 있으니 이게 누이좋고 매부 좋은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