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큐라 전기차, ZDX
선댄스 공식 차량에 지정
특별 전시 공간까지 운영
일본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큐라가 1월 24일 개막한 선댄스 영화제에 참가하며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ZDX를 영화제 공식 차량으로 선정했다. 아큐라는 이번 영화제에서 특별 전시 공간인 ‘Acura House of Energy’’를 마련해 독립 아티스트와 신진 영화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은 유명 배우, 감독, 작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네트워킹 행사, 프리미어 파티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미국 작곡가ㆍ작사가ㆍ출판자협회(ASCAP)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선댄스 ASCAP 뮤직 카페’에서는 신진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과 영화 음악 전문가들의 대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큐라의 혁신성
스톱모션 아트로 구현
아큐라는 이번 행사에서 멕시코 출신의 유명 스톱모션 아티스트인 암브리스 형제와 협업한 신작 아트도 공개한다. 해당 작품은 아큐라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이와 함께 아큐라는 영화제 참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한편, 독립 영화와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큐라는 이를 통해 전기차 ZDX가 가진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을 보다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큐라 SUV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 ZDX 타입 S
ZDX의 고성능 모델인 ‘타입 S’는 최대 출력 500마력을 발휘하며, 아큐라 SUV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모델은 리어 모터 외에 프론트 모터를 추가로 탑재해 기존 340마력에서 160마력이 증가한 출력을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 어댑티브 댐퍼와 브렘보 브레이크로 주행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275/40R22 사이즈의 대형 타이어를 장착해 안정감 있는 주행을 지원한다. ZDX 타입 S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아큐라의 전동화 전략과 SUV 시장 내 존재감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