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파이샷 비주얼 실화?.. 위장막 벗은 아이오닉 7, 아빠들 모두 ‘이것’에 놀랐죠

비주얼 실화?.. 위장막 벗은 아이오닉 7, 아빠들 모두 ‘이것’에 놀랐죠

조영한 기자 조회수  

출시 임박한 아이오닉 7
위장막 없이 포착돼 화제
의외의 뒷모습 드러났다

아이오닉-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 7 프로토타입 / 사진 출처 = ‘보배드림’

기아 EV9이 가격 책정 실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경쟁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 7이 주목받고 있다. EV9의 영향으로 아이오닉 7이 더욱 저렴하게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하나 아직 그 어느 것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해당 신차의 출시일이 가까워지는 만큼 최종 프로토타입이 곳곳에서 출몰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장막이 제거된 프로토타입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후면부는 예상과 달리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아이오닉-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 7 프로토타입 / 사진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이든’
아이오닉-전기차
사진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이든’

콘셉트카와 꽤 닮은 모습
헤드램프 전체가 픽셀 LED

18일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7 스파이샷이 게재됐다. 그동안은 위장막에 둘러싸인 차량만 포착됐으나 이번에는 위장 필름만 남긴 프로토타입이 촬영됐다. 전반적인 윤곽과 앞뒤 램프 디자인이 드러난 셈이다. 먼저 전면부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세븐’ 콘셉트카와 일치하는 모습이다.

일자형 픽셀 주간주행등(DRL)이 탑재됐으며, DRL 양쪽 위아래로 5개씩 배치된 큐브형 LED가 방향지시등 역할을 한다. 해당 LED는 주간에는 DRL과 함께 점등되나 헤드램프 점등 시에는 광량 조절을 위해 소등되는 것으로 보인다. 분리형 헤드램프 역시 모두 큐브형 LED로 구성돼 미래 감성을 극대화한다.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시선 끄는 식빵형 테일램프
통유리 테일게이트는 제외

후면부는 우리의 예상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그간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양쪽에 한 쌍의 테일램프가 자리한 평범한 형상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위장막 밖으로 드러난 극히 일부분에 불과했다. 실제로는 콘셉트카에 적용된 식빵형 LED가 대부분 반영됐다. 테일램프 박스부터 시작해 테일게이트 상단을 모두 두르는 형태가 인상적이다.

다만 통유리 테일게이트와 하단까지 연결되는 테일램프는 제외됐다. 테일게이트 전체에 유리를 사용할 경우 추돌 시 수리 난이도, 비용이 커지는 데다가 탑승자 안전에도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리어 와이퍼는 상단 스포일러 아래에 숨겨져 한층 매끈한 후면부를 완성한다.

현대차 세븐 콘셉트카
사진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이든’

활용도 높은 실내 예고
공개 시기는 7월 유력

준대형급 패밀리 SUV를 지향하는 만큼 실내는 활용도 높은 구성을 갖추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다른 아이오닉 시리즈에 적용된 컬럼 타입 변속 셀렉터와 싼타페의 양방향 멀티 콘솔이 적용된다. 2열 시트는 EV9과 마찬가지로 벤치 시트, 독립 시트 모두 선택할 수 있으며, 2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센터 콘솔 트레이가 마련된다.

파워트레인은 싱글 모터 후륜구동 및 듀얼 모터 사륜구동으로 운영된다. 배터리 용량은 99.8kWh가 유력하며, 완충 시 EPA 기준 483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를 목표로 한다. 최대 350kW급 충전을 지원해 10~80% 충전을 25분 만에 마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7월 아이오닉 7의 양산에 돌입하며, 이에 앞서 개최될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실물을 공개할 전망이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author-img
조영한 기자
j_editor@newautopost.co.kr

댓글0

300

댓글0

[스파이샷] 랭킹 뉴스

  • "껍데기만 바꾸고 8억?" BMW 역대급 신차, 가격 공개에 업계 '깜짝'
  • 스포티지 차주들 '멘붕이죠'.. 신형 셀토스, 무려 이만큼 커집니다
  • 팰리세이드 뺨 친다는 샤오미 신차.. 디자인 보니 '와 대박이네'
  • 한국엔 안 판다는 스포티지 '이 모델'.. 포착된 실물 수준 '대박이네'
  • 아이오닉 9 "벌써 끝났네".. 현대차 의문의 신차 공개, 정체 '충격'이다
  • 카니발 아빠들까지 홀렸다.. '1,900만 원' 국산 미니밴, 실물 포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에서 보면 ‘로또 사세요’.. 그 시절 아빠들 로망이었던 일본 車
    한국에서 보면 ‘로또 사세요’.. 그 시절 아빠들 로망이었던 일본 車
  • “뭐 이따위로 생겼냐”.. 디자이너 얼굴 궁금해진다는 SUV 신차 정체
    “뭐 이따위로 생겼냐”.. 디자이너 얼굴 궁금해진다는 SUV 신차 정체
  • 무려 ‘바퀴 6개’ 달렸다.. 비주얼 끝판왕 등극한 슈퍼카, 정체 뭐길래?
    무려 ‘바퀴 6개’ 달렸다.. 비주얼 끝판왕 등극한 슈퍼카, 정체 뭐길래?
  • 보복운전 감옥 가도 ‘운전대 잡는다’.. 네티즌 싹 경악한 한국 교통법
    보복운전 감옥 가도 ‘운전대 잡는다’.. 네티즌 싹 경악한 한국 교통법
  • “와 이걸 다시 만드네”.. 아우디 파격 결단, 전설의 ‘이 차’ 부활합니다
    “와 이걸 다시 만드네”.. 아우디 파격 결단, 전설의 ‘이 차’ 부활합니다
  • 한국 오면 ‘난리 납니다’.. 아빠들 낭만 제대로 저격한 SUV, 뭐길래?
    한국 오면 ‘난리 납니다’.. 아빠들 낭만 제대로 저격한 SUV, 뭐길래?
  • “중국에 보조금 그만 좀 퍼줘라” 기준 강화해 중국산 전기차 견제 확정!
    “중국에 보조금 그만 좀 퍼줘라” 기준 강화해 중국산 전기차 견제 확정!
  • “4기통 2.0L SUV가 1억?” GV80 대항마 벤츠 GLE 350 출시 임박!
    “4기통 2.0L SUV가 1억?” GV80 대항마 벤츠 GLE 350 출시 임박!
1 / 1

Hot Click, 연예가 소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에서 보면 ‘로또 사세요’.. 그 시절 아빠들 로망이었던 일본 車
    한국에서 보면 ‘로또 사세요’.. 그 시절 아빠들 로망이었던 일본 車
  • “뭐 이따위로 생겼냐”.. 디자이너 얼굴 궁금해진다는 SUV 신차 정체
    “뭐 이따위로 생겼냐”.. 디자이너 얼굴 궁금해진다는 SUV 신차 정체
  • 무려 ‘바퀴 6개’ 달렸다.. 비주얼 끝판왕 등극한 슈퍼카, 정체 뭐길래?
    무려 ‘바퀴 6개’ 달렸다.. 비주얼 끝판왕 등극한 슈퍼카, 정체 뭐길래?
  • 보복운전 감옥 가도 ‘운전대 잡는다’.. 네티즌 싹 경악한 한국 교통법
    보복운전 감옥 가도 ‘운전대 잡는다’.. 네티즌 싹 경악한 한국 교통법
  • “와 이걸 다시 만드네”.. 아우디 파격 결단, 전설의 ‘이 차’ 부활합니다
    “와 이걸 다시 만드네”.. 아우디 파격 결단, 전설의 ‘이 차’ 부활합니다
  • 한국 오면 ‘난리 납니다’.. 아빠들 낭만 제대로 저격한 SUV, 뭐길래?
    한국 오면 ‘난리 납니다’.. 아빠들 낭만 제대로 저격한 SUV, 뭐길래?
  • “중국에 보조금 그만 좀 퍼줘라” 기준 강화해 중국산 전기차 견제 확정!
    “중국에 보조금 그만 좀 퍼줘라” 기준 강화해 중국산 전기차 견제 확정!
  • “4기통 2.0L SUV가 1억?” GV80 대항마 벤츠 GLE 350 출시 임박!
    “4기통 2.0L SUV가 1억?” GV80 대항마 벤츠 GLE 350 출시 임박!
1 / 1

추천 뉴스

  • 1
    월급 300 받는 평범한 직장인, 진짜 G80 탈 수 있을까?

    밀착카메라 

  • 2
    투싼 표절 아니냐.. 닛산 신형 픽업트럭, 디자인 공개부터 '발칵' 왜?

    밀착카메라 

  • 3
    무려 '4천만 원' 가격 인하.. 아빠들 환장한 픽업트럭, 가격 '대박이네'

    밀착카메라 

  • 4
    "굳이 쏘나타를 산다고?".. 성능, 디자인 모두 넘사벽이라는 '이 차'

    밀착카메라 

  • 5
    주행 중 '유리 날아간다?'.. 황당 결함 터진 볼보, 차주들 비상입니다

    위클리 

지금 뜨는 뉴스

  • 1
    마른 하늘에 '날벼락 쾅'.. 하늘에서 떨어진 구조물에 차주들 '초비상'

    위클리 

  • 2
    클락션 울렸다 벌금 50만 원.. 운전자 90% 모른다는 '이것' 뭐길래?

    위클리 

  • 3
    "진짜 죽을 뻔 했습니다".. 하늘에서 쏟아진 자동차들에 차주 '날벼락'

    오토뉴스룸 

  • 4
    그랜저 값에 판다고? 아우디.. 단돈 '4천만 원' 전기차 출시합니다

    위클리 

  • 5
    벌금 '1천만 원' 선언.. 무개념 오토바이, 분노한 정부 결국 싹 잡는다

    오토뉴스룸 

공유하기

0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