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내쇼날 모터스
군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대규모 확장 이전 진행해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내쇼날 모터스가 전라북도 군산 지역 고객을 위한 서비스 인프라를 대폭 확장했다.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사정동으로 확장 이전하고, 최신 콘셉트를 적용한 새로운 공간으로 정식 오픈했다.
이번 확장 이전은 단순한 전시장 이전을 넘어, 전시·정비·고객 경험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 부지에 자리하며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리테일 넥스트 도입
차량 전시 그 이상의경험 제공
BMW 군산 전시장은 브랜드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반영해 구성됐다.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전시장에는 2층에 최신 BMW 모델 4대가 전시되며, 1층 핸드오버 존을 통해 고객 맞춤형 출고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 내에는 군산 지역 서점과 협업한 북 큐레이션 라운지, 고객 휴게를 위한 카페 공간도 마련됐다. 단순히 차량을 보는 공간을 넘어, 여유로운 관람과 쉼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진화한 모습이다.
이번 리뉴얼은 차량 구입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이뤄지는 복합 문화공간의 성격을 강화하며, BMW의 고객 중심 전략이 지방 거점에서도 일관되게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비스센터 2배 확장
정밀 정비까지 아울러
BMW 군산 서비스센터는 이전 대비 약 2배 규모로 확장되었으며, 총 8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단순 경정비를 넘어 엔진,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정밀 점검과 수리까지 가능해졌다.
전시장과 동일 부지에 위치한 덕분에 고객은 차량 상담부터 정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접근성 면에서도 군산IC, 동군산IC 등과 가까워 주변 도시 고객 유입도 한층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BMW 내쇼날 모터스는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시승 및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에게는 4월 19일까지 엔진룸 클리닝이 포함된 ‘BMW 리프레쉬 패키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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