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X 우효, 콜라보 음원
‘너를 부르고 있어’ 공개
브랜드 철학 담아 위로 전해

기아가 국내 인디 싱어송라이터 우효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철학 ‘Movement that inspires’를 음악으로 담아낸 콜라보 음원 ‘너를 부르고 있어’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음원 발매를 넘어, 뮤직비디오와 서포트 필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우효는 특유의 감성적 시선과 따뜻한 음악 세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다. 이번 협업에서는 변화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잃지 않으려는 개인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기아는 이를 통해 감성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우효와의 두 번째 협업
진정한 ‘나’를 향한 메시지
기아와 우효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 ‘나를 움직이는 힘, 우리’라는 10초 영상으로 1차 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에는 공동체와 연결의 가치를 조명했다. 이번 2차 협업에서는 그 공동체를 구성하는 개별적인 존재인 ‘나’에 주목한다.
‘너를 부르고 있어’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자칫 길을 잃기 쉬운 개인에게 “당신은 그대로 소중하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건넨다. 일상과 감성을 노래하는 우효 특유의 음악 스타일이 기아의 브랜드 철학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이번 음원은 단순한 상업 협업을 넘어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함께 메시지를 고민하고 구성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아는 감성적 소통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일상 속에 녹이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뮤직비디오·서포트 필름까지
감성 콘텐츠로 브랜드 전파
기아는 이번 협업의 핵심 메시지를 더욱 깊이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제작했다. 28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우효가 직접 출연해 ‘진정한 가치를 향한 움직임’이라는 주제를 영상으로 표현했으며, 시청자들에게 감성적인 울림을 전하고 있다.
또한 향후 공개될 서포트 필름은 모션그래픽 기반의 직관적이고 트렌디한 연출을 통해 협업의 의미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브랜드 메시지에 감각적인 시각 언어를 더함으로써 MZ세대와의 소통 폭을 넓히기 위한 전략이다.
기아 관계자는 “우효와의 이번 협업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브랜드 철학을 감성적으로 전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혁신적인 경험을 통해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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