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부터 윤민수까지
2024년 이혼한 스타 부부만 총 9쌍
서로 폭로전 벌이기까지..
최근 가수 윤민수가 결혼 18년 만에 아내와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올해 연예계에서 이혼한 커플만 벌써 9쌍이 됐다.
지난달 21일 윤민수의 전 아내는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과거 아들 윤후와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좋은 부자 관계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족의 가슴 아픈 소식이 많은 팬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혼 후에도 아들에게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두 사람은 실제로 최근 아들 윤후의 졸업식에 함께 참석해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앞서 올해 2월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김영돈과 두 번째 이혼소송을 했다.
이후 얼마 되지 않아 가수 벤 역시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이혼 귀책 사유는 남편에게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가수 서인영은 결혼 약 1년 만에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고, ‘더글로리’에 출연했던 배우 허동원 또한 비연예인과 결혼한 지 1년 만에 헤어졌다.
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이윤진또한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SNS에서 서로를 공개저격하며 폭로전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어 선우은숙과 유영재 또한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부터 성추행, 삼혼 등 여러 루머를 폭로하며 엄청난 논란이 됐다.
마지막으로 방송인 서유리와 최병길 PD, 배우 오승현까지 결혼한 지 각 5년, 7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올해만 벌써 총 9쌍의 스타 부부가 파경 소식을 전하자 누리꾼들의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2
이혼 공화국ㅡ 대~한인국 짜작작 짝짝 👏 👏 👏 👏 👏!!!
좋은 소식도 아닌데
좋은 소식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