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도 반했다.. 국내 최초, 테슬라 앰버서더 ‘이 사람’에 모두 깜짝

큰 인기 보였던 사격 김예지
최근 테슬라 앰버서더 발탁
국내에선 무려 첫 사례라고

사격 선수 김예지. 그녀가 깜짝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그녀가 미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됐다는 소식이다. 최근 김예지의 에이전트는 SNS를 통해 “사격 선수 김예지가 국내 최초로 테슬라의 앰버서더로 선정되었다”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런 소식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테슬라가 전 세계적으로 앰버서더를 선정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극히 드문 케이스를 뚫고 그것도 국내 사격 선수가 테슬라 앰버서더로 발탁됐다는 사실은 더욱이 놀랄 수밖에 없다.

2024 파리 올림픽으로 눈길
막상막하 경기로 은메달 쥐어

앞서 2024년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김예지는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당시 김예지는 오예진과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막상막하의 경기를 선보였다. 처음엔 김예지가 앞서고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오예진의 역전으로 조금씩 밀려나게됐다.

232.6점의 오예진이 마지막 발에서 10.6을 쏘면서 금메달을 확정짓게 되었고 231.5점의 김예지는 9.8을 쏘면서 은메달을 가져가게됐다. 두 사람의 경기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머스크도 극찬한 김예지 실력
테슬라 앰버서더 발탁 계기로 보여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 역시 당시 이 경기를 보곤 자신의 X에 글을 남긴 바 있다. 일론 머스크는 김예지의 경기 영상을 공유하며 “김예지는 액션 영화에 캐스팅되어야만 한다. 연기가 필요 없다”고 극찬에 극찬을 더했다.

이후에도 일론 머스크는 김예지에 대한 관심을 이어간 것으로 추측된다. 그때를 기점으로 김예지는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테슬라의 앰버서더가 되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모델로서도 활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GD도 테슬라 사이버트럭 타고 등장
2025 Model Y 출시 앞두고 있어

전기차의 황제로 불리는 테슬라는 현재 Model S, Model 3, Model X, Model Y, Cybertruck을 판매하고 있다. 세련되면서도 감성적이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고 이 덕에 테슬라는 세계 최다 판매 차량 순위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최근엔 지드래곤이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해 다시 한번 ‘테슬라’라는 브랜드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더불어 베스트 셀링 모델인 신형 ‘Modle Y’까지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태라 테슬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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