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최고 인기
BMW 5시리즈 할인 소식
최대 1천만 원에 달해
BMW가 12월 전체 모델에 대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BMW 대표 준대형 세단 5시리즈 역시 최대 1천만 원의 할인을 준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BMW 520i 모델의 경우 BMW 파이낸스 이용 시 750만 원 현금 및 타 금융 이용 시 65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520i M Spt 모델의 경우 BMW 파이낸스 이용 시 650만 원, 현금 및 타 금융 이용 시 5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20i M Spt Pro SE 모델은 BMW 파이낸스 이용 시 650만 원, 현금 및 타 금융 이용 시 50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5시리즈 대부분의 트림
할인 폭도 매우 커 ‘눈길’
다음으로 BMW 530i xDrive 24년식 모델의 경우 BMW 파이낸스 이용 시 1천만 원, 현금 및 타 금융도 동일하다. 25년식은 각각 9백만 원, 8백만 원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530i xDrive M Spt 모델은 BMW 파이낸스 이용 시 9백만 원, 현금 및 타 금융 이용 시 8백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30i xDrive Spt Pro SE 모델도 BMW 파이낸스 이용 시 9백만 원, 현금 및 타 금융 이용 시 8백만 원의 할인이 지원된다. 5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530e, 530e M Spt, 530e xDrive M Spt, 530e xDrive M Spt Pro 모두 BMW 파이낸스 이용 시 1천만 원, 현금 및 타 금융 이용 시 9백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디젤 모델 523d xDrive 모델은 BMW 파이낸스 이용 시 650만 원, 현금 및 타 금융 이용 시 55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523d xDrive M Spt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서 가장 ‘핫한’ 520i
벤츠 E 200과 비교한다면?
한편 BMW 520i는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1만 대 판매량 고지에 오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반면 경쟁 모델인 E 200은 7천 대를 겨우 넘기며 520i의 무대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520i가 E 200보다 더 많이 팔린 상황에서 상품성도 520i가 우수할까? 이를 두고 벤츠 E 클래스와 BMW 5시리즈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취향에 맞춰 갈리는 것은 E 클래스와 520i의 디자인뿐만이 아니다. 옵션에서도 두 차량의 성격이 나뉜다. 2열의 열선시트, 접이식 시트까지는 동일하지만 520i는 시트를 4:2:4 분할로 접을 수 있고 스키 스루까지 제공되는 것이 돋보인다. 그 외 전후방 감지 센서와 어라운드 뷰, 전동 트렁크 등의 기능은 동일하다. 이어 주행 보조 사양에서 두 차량의 방향이 엇갈린다. 전방 추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주행 조향 보조 등을 기본 제공하는 것은 서로 동일하나 E 200은 전방 자동 긴급 제동,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를 기본 제공하며 안전 옵션에 신경 썼고, 520i는 HUD를 기본화하는 등 운전 시 편리함에 주목한 모습이다.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520i의 손 들어
국내에서 벤츠가 주는 ‘고급차’ 이미지는 여전하지만, 일각에서는 E 200은 인조 가죽의 질이 좋지 않은 점 등 화려한 인테리어에 비해 디테일에서 아쉽다는 의견도 나온다. 또한 자동차 후면의 일명 ‘삼각별’로 불리는 브랜드 로고가 가미된 디자인이 너무 과하다는 의견도 줄을 이었다.
520i의 디자인에 대해, 3시리즈와 7시리즈 차량과 확연히 구분되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E 클래스는 전반적으로 C 클래스, S 클래스와 크게 차별화되는 부분이 없다. 네티즌들 또한 “E 200이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별로다”, “옵션도 520i가 더 낫고, 하부 마감도 더욱 괜찮다”, “E 200을 사자니 벤츠의 악명 높은 AS센터, 경고등, 저단 울컥거림 등이 맘에 걸린다” 등 BMW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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