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60억의 사나이 손흥민
25억 원 라페라리 소유해
현대차 애용한 사실 알려졌다
손흥민 선수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지난 31일 열린 사우디와의 아시안컵 16강 경기에서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8강에 견인했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현재까지 12골을 넣으며 득점 순위 3위에 올라와 있다.
손흥민은 매주 21만 파운드(약 3억 4,000만 원)를 버는 초고소득자로 알려져 있다.
기타 부가적인 광고 수익까지 하면 그야말로 ‘억’ 소리 나는 돈을 매주 벌어들이는 셈이다. 손흥민은 라페라리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그가 사실은 현대차를 애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화제다.
손흥민의 자동차 콜렉션
베라크루즈 애용한 이유는
라페라리는 2013년부터 총 499대만 생산된 차량으로 당시 출고가는 150만 파운드, 한화로 약 25억 3,140만 원이다. 손흥민이 버는 돈이면 이 초고가의 럭셔리 스포츠카를 2주마다 한 대씩 살 수 있다. 그가 소유한 다른 자동차 컬렉션만 해도 벤틀리 컨티넨탈 160,000파운드(2억 7,010만 원), 아우디 R8 쿠페 11만 2,520파운드(1억 9,210만 원), 마세라티 르반떼 60,000파운드(약 1억 250만 원), 레인지로버 이보크(5,200만 원)로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 손흥민이 현대차를 탔다고 해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
그가 탄 차는 바로 현대차의 베라크루즈이다. 과거 함부르크 시절에 애용하던 차인데, 당시 소득이 적어서 현대차를 탔을까? 독일 빌트지에 따르면 손흥민은 함부르크 시절 주급은 1만 1,100유로(1,726만 원)로 연봉은 572,000파운드(8억 9,000만 원)이었다고 한다.
이동 잦은 스포츠 선수들
차에서 편안한 휴식 필요해
몇 달만 모아도 충분히 비싼 럭셔리 차를 살 수 있는 수준이다.
그가 베라크루즈를 애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베라크루즈는 현대가 손흥민에게 지원한 차량이다. 현대는 과거 프로 야구 선수 이대호에게도 베라크루즈를 지원한 적이 있다. 훈련장과 경기장 이동이 잦고, 활동량이 많은 프로 운동선수 특성상 이동 중 편안한 휴식 공간이 필요하다.
준대형 SUV인 베라크루즈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어 이런 조건에 부합했다. 전장 4,840mm, 전폭 1,970mm, 전고 1,795mm, 휠베이스는 2,805mm이다. 파워트레인은 V6 3.0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국산 자동차 최초로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한 승용 차량이기도 하다.
준수한 출력과 정숙성 지녀
당시 많은 사랑 받았지만
255마력의 최고 출력과 48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큰 차체 크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힘을 지녔다. 여기에 6단 자동 변속기가 물리며 전륜 구동으로 작동한다. 당시 출시 가격은 2008년형 기준으로 기본형 모델인 300 X가 3,240만 원부터 시작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300VXL 4WD가 4,345만 원부터 시작했다.
베라크루즈는 넓은 차체에서 나오는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 그리고 6기통 디젤 엔진을 통해 나오는 준수한 출력과 더불어 실내 정숙성도 준수해 이동 거리가 많은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들로부터 사랑받기도 했다. 하지만 베라크루즈는 2015년 2월 생산이 중단되어 그해 말에 완전히 단종되며 더 이상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
댓글13
현대차도 대단하고. 손흥민 1등가는선수 되고 현대차도 세계 1등 가자^^
구토유발 르쌍쉐
현대차 욕하는 싸구려들아 아가리 닥치라.
손흥민 대단히네ᆢ 그리고 현대차도 대단하고. 손흥민 1등가는선수 되고 현대차도 세계 1등 가자^^
한국차가 쪽팔려서 벤츠탄다는 장도x 와 다르네.
개판이네 생각없는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