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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공개되자 “대박이다” 소리 나온 롤스로이스 초호화 신차 3종 정체

공개되자 “대박이다” 소리 나온 롤스로이스 초호화 신차 3종 정체

박현욱 기자 조회수  

팬텀, 고스트, 스펙터로 구성된
롤스로이스 스피릿 오브 컬렉션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다고

롤스로이스 브랜드가 곧 진행될 2024 베이징 모터쇼를 앞두고 스피릿 오브 익스프레션 컬렉션(Spirit Of Expression Collection)을 선보였다. 해당 컬렉션은 고스트 익스텐디드(Ghost Extended), 팬텀 익스텐디드(Phantom Extended), 스펙터(Spectre)의 세 가지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펙터는 현실 도피(Escapism), 고스트 익스텐디드는 표현주의(Expressionism), 팬텀 익스텐디드는 마그네티즘(Magnetism)이라는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있었다. 스피릿 오브 익스프레션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 상하이(Rolls-Royce Private Office Shanghai)에서 제작한 첫 번째 차량이라고 한다.

남아메리카 열대 지방이 모티브였다고
석양 색상의 스타라이트 헤드 라이너

현실 도피라는 테마를 갖고 있는 스펙터는 ‘남아메리카의 열대 지방’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해당 모델은 란타나 레드 색상과 템페스트 그레이 색상을 결합한 투톤 외관을 가지고 있는데,
23인치 휠의 중앙 장식은 차체와 어울리도록 란타나 레드 색상으로 도색되어 있었다.

스펙터의 내부에는 셀비 그레이, 퍼플 실크, 선셋 오렌지의 세 가지 가죽 색상이 조화를 이루며 열대의 석양을 떠올리게 했다. 해당 모델에는 오렌지 색상의 파이핑, 콘트라스트 스티치, 헤드레스트 모노그램이 있으며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선셋 오렌지 색상의 스타라이트 헤드 라이너도 확인할 수 있었다.

파란색보다는 보라색의 차체
보라카이의 황혼을 표현했다고

표현주의 테마를 갖고 있는 고스트 익스텐디드는 롤스로이스가 보라카이 블루(Boracay Blue)라고 부르는 색상으로 마감되었는데, 파란색보다는 보라색에 더 가까웠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필리핀 보라카이 섬의 일몰이 황혼으로 바뀔 때 보이는 색상을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한다. 또한, 고스트의 헤드라이트에서 테일라이트까지 이어지는 라임 그린 색상의 코치 라인도 특징적이다.

고스트의 인테리어는 블랙, 아크틱 화이트 색상의 가죽이 특징이며
선명한 라임 그린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롤스로이스는 3차원 효과를 내기 위해 도어 포켓에 스티치 패턴을 번갈아 가며 넣었는데, 4개의 도어를 모두 합쳐 총 104,268개의 스티치를 사용했다고 한다. 스타라이트 헤드 라이너에는 라임 그린 색상의 별 장식 520개와 화이트 색상의 별 장식 520개가 밤 하늘의 별처럼 수놓아져 있었다.

플래그십 모델인 팬텀 익스텐디드
투톤으로 도색되어 절제미 자랑

마그네티즘 테마를 갖고 있는 팬텀 익스텐디드는 세 가지 차량 중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하며,
외관은 칼라 루나 샌드 색상과 카비라 블루 색상의 투톤으로 도색되어 절제미를 자랑했다.
북극 화이트 색상과 칼라 루나 샌드 색상의 핸드 페인팅 더블 코치 라인이 특징이며
‘밤하늘 아래 해변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팬텀 익스텐디드의 외관이 절제된 미학을 자랑했다면, 내부는 호화로운 디자인으로 가득 차 있었다. 스타라이트 헤드 라이너에는 갈릴레오 블루 색상의 별 장식 768개와 화이트 색상의 별 장식 576개가 모두 수작업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앞좌석과 뒷좌석 리클라이닝 시트는 블루 그레이, 네이비 블루, 아크틱 화이트 색상의 가죽으로 마감되었으며 가죽의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아틱 화이트 스티치가 추가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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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p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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