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찾아가는 시승
차가 고객 찾아오는 서비스
프리미엄 전략 저변 넓힌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가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하는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는 차량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직접 시승을 진행할 수 있는 1: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시승 체험을 넘어, 세일즈 컨설턴트가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차량을 직접 운전해 도착하고, 차량 안내 및 구매 상담까지 전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성자동차는 이 서비스를 통해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고객을 찾아가는 시대
시승까지 ‘원스톱’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는 고객이 집이나 직장 등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벤츠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처럼 전시장까지 직접 이동할 필요 없이, 한성자동차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지정된 장소로 찾아온다. 단순 시승에 그치지 않고, 구매를 고려 중인 모델에 대한 상세 설명과 상담까지 이어져 실질적인 구매 결정에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예약은 한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며, 고객은 온라인으로 시승 차량과 컨설턴트를 선택하고, 이후 담당자가 연락해 일정을 조율하는 방식이다. 특히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전시장 방문 중심의 방식과 차별화를 이룬다.
한성자동차 전략
프리미엄 저변 넓혀
한성자동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브랜드 경험 전반에 걸친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구매 여정의 첫 관문인 시승 경험을 고객의 손 안으로 끌어오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기적인 마케팅 수단을 넘어, 중장기적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와 로열티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시승은 단순한 운전 경험을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순간이다”며 “이번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완벽히 밀착한 경험을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의 행보는 이제 차량을 파는 것을 넘어, ‘차가 고객을 찾아가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