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봄맞이 차량 점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
전 차종 대상으로 진행

KGM이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전 차종 대상으로 ‘봄맞이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317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된다.
이번 점검 서비스는 KGM의 대표 SUV 토레스를 포함해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KGM은 이를 통해 계절 변화에 따른 차량 안전 점검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장 유발 요인 사전 방지
고객 실익까지 극대화한다
이번 점검 캠페인은 봄철 주요 고장 유발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터리 상태 △냉각수·엔진오일 누유 점검 △엔진룸 청소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등화 장치 작동 여부 △예열 플러그 및 시동 부품 △4륜 구동 시스템 △에어컨 작동 상태 등이다.
특히 전기차 소유 고객을 위한 전용 항목도 별도로 준비돼 있어, 배터리 상태 및 고전압 시스템에 대한 정밀 점검도 함께 제공된다. 이는 전동화 차량에 대한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운행 환경을 마련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KGM은 차량 점검과 함께 고객 실익도 놓치지 않았다. 황사 시즌을 고려해 에어컨 필터 교환 비용을 50% 할인하며, 새롭게 추가된 순정 와이퍼 블레이드 역시 50% 특가에 제공된다. 이 외에도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90여 개의 순정 액세서리가 온라인 몰을 통해 할인 판매된다.
또한 차량 정비가 어려운 고객을 위한 ‘홈 딜리버리 서비스’도 병행 운영된다. 현재 전국 57개 정비소에서 시행 중이며, 픽업 및 딜리버리 방식으로 정비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KGM은 향후 계절별 맞춤 점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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