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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주행거리 1,900km” 요즘 중국 자동차, 기술력 수준이 이 정도?

“주행거리 1,900km” 요즘 중국 자동차, 기술력 수준이 이 정도?

김예은 기자 조회수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PHEV 콘셉트카 공개해 화제
주행거리 무려 1,900km라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공격적인 신차 행보는 여전히 놀라움을 자아내는 중이다. 이번 2024 베이징 모터쇼에서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엄청난 디자인과 성능을 보여주는 여러 신차들이 연이어 공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단연 지리자동차가 공개한 새로운 SUV 콘셉트카겠다.

지리자동차의 갤럭시 브랜드를 통해 그 모습을 선보인 갤럭시 스타십 콘셉트카. 지리차 측 설명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간결한 인테리어 등으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한 해당 모델. 가장 놀라운 점은 역시 주행거리라고 한다. 도대체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이길래 이렇게 까지 주목을 받는 것일까?

루시드 ‘그래비티’ SUV.

플래그십 SUV 콘셉트카
루시드 Gravity 닮은 모습

2023년 초 처음으로 공개된 지리자동차의 갤럭시는 7가지 모델을 예고하며 화려한 디자인의 패스트백 세단과 중형 크로스오버를 공개하는 등 행보를 이어오던 중, 이번에 첫 플래그십 SUV 모델을 콘셉트카로 공개했다. ‘우주의 빛을 확장한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데뷔한 갤럭시의 차량은 다양한 AI 기술의 적용과 독특한 실내와 외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은 셉트카로 공개된 차량이기에 양산형 수준에 버금가는 성능이나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육안으로 보면 7~8인승의 SUV로 파악할 수 있으며, 디자인 자체는 닛산의 QX 80과 벤츠의 GLS가 골고루 섞인 루시드의 Gravity를 닮은 모습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도어
확장성 높은 파워트레인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차량의 문. 코치 도어 형태로 열림과 동시에 걸윙 도어 형태의 개폐방식을 동시에 채택하면서 기술력을 보였지만 양산형 모델에도 동일하게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차량의 전면부는 유행하는 일자 형태의 DRL이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전면부 중앙에는 갤럭시의 브랜드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차량의 내부에는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더불어 사용자가 커스터마이징하고 휴대전화와 동기화할 수 있는 AI 기술이 적용되었다. 지리자동차의 새로운 플랫폼(글로벌 지능형 신재생 에너지 아키텍처)을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셉트카는 BEV,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

자율 주행 AI 탑재
양산 가능성에 기대감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800V 아키텍처와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뤄 약 1,200마일(1,9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해당 플랫폼에는 AI 적용이 가능해 자율 주행에 필요한 기술이나 기능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록 콘셉트카로 제작된 차량이지만 말 그대로 미쳐버린 중국의 기술력에 많은 사람들은 “중국 기술력 이제 무시하면 안 되겠다”. “실제로 양산되면 저 정도는 아닐 듯”. “실험적인 차량 만드는 건 알아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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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k_editor@newautopost.co.kr

댓글4

300

댓글4

  • 왜.. 차타고 달도 간다 하지

  • 중국의 뻥스펙 믿으면 바보~

  • ㅆㅂ 똥 밟았네

    ㅆㅂ 똥밟았네

  • ㅆㅂ 똥밟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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