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 이혼설 사실
‘나혼자 산다’ 공개된 차량
다시금 이목이 집중 돼
지난 6월 불거진 지연과 황재균 이혼설이 확실시되며 이목을 끌고 있는 와중 황재균이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공개한 차량에 사람들의 이목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결혼 전 황재균은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그의 애마를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황재균의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럭셔리 오프로드 카 AMG G63이다. 나혼자 산다 속 황재균은 AMG G63을 운전하며 혼자서 피아노와 같은 취미생활을 즐기고 혼밥도 편안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
고유의 디자인 요소
AMG G63은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에서 판매 중인 바디 온 프레임 타입의 4WD 중형 SUV이며 통칭 G바겐(G-Wagen)으로 불린다. AMG G63은 G-클래스 고유의 특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AMG만의 강인한 DNA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AMG G63은 전장 4,880mm, 전폭 1,985mm, 전고 1,970mm로 길이가 실제로 긴 편은 아니지만 폭이 넓게 나와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또한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함께 뒷문에 노출형으로 장착된 스페어타이어, 보닛 모서리에 자리한 볼록 솟은 방향 지시등을 포함한 고유의 디자인 요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V8 엔진으로 강력
비교적 낮은 연비
신형 AMG G63은 4.0L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과 AMG 스피드 시프트 TCT 9단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 585마력, 최대 토크 8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되어 20마력의 추가 출력과 20.4kg.m의 추가 토크를 제공한다.
AMG G63은 고성능 V8 엔진을 장착한 만큼 연비는 비교적 낮다. 복합 연비는 5.6km/L이며, 도심에서는 5.0km/L, 고속도로에서는 6.5km/L로 측정된다. AMG 퍼포먼스 4MARIC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오프로드 감속 기어를 통해 험난한 오프로드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
기본 2억 4,290만 원부터
실내는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3트윈 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AMG 스티어링 휠 버튼. 중앙의 원형 회전속도계를 포함한 운전석 디스플레이가 ‘슈퍼 스포츠’ 모드를 통해 운전자에게 최적의 주행 정보를 제공한다.
2025 벤츠 AMG G63의 가격은 기본 모델이 2억 4,290만 원, 최고급 Grand Edition은 2억 9,700만 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황재균은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며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 약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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