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 대 1 경쟁률 뚫었다… 방시혁이 작정하고 만든 새 걸그룹 정체 (+6인조)

미국 동부시 기준 6월 28일 0시
하이브&게펜 레코즈 새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미국에서 6인조로 데뷔한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이 미국 현지에서 데뷔한다.

13일 (현지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는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로고 트레일러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띄는 6갈래의 보석 형상과 이를 둘러싼 구체의 신비로운 빛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JUN 28 12AM ET‘라는 데뷔일을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새로운 시대와 세대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전 세계 젊은 층에게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영감을 주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캣츠아이는 지난해 9~11월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됐다.

당시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국, 스위스, 필리핀, 한국 국적의 6인 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초 발표된 미국 그래미닷컴의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