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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위기 빠진 아우디’.. 작정하고 개발 중이라는 ‘비장의 모델’

‘위기 빠진 아우디’.. 작정하고 개발 중이라는 ‘비장의 모델’

박범서 기자 조회수  

A6의 후속작 A7으로 나온다
1년 반 만에 프로토타입 등장
2026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

사진 출처 = ‘carbuzz’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아우디 A 시리즈의 새로운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건 바로 현재 개발 중에 있는 A7의 실내 사진이 포착된 것이다. 사실 A7이라곤 하지만,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제조되고 있는 A7이 아니라 A6의 후속작이 A7의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이런 이름의 변경은 내연기관차는 홀수, 전기차에는 짝수 번호를 사용하는 새로운 작명법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A7의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A6는 작년 5월 페이스리프트를 받은 상황이었다. 게다가 한국 시장에는 올해 8월에서야 A6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약 1년 5개월 만에 새로운 후속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포착되어 아우디 차량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왜건 형태의 A7 프로토타입 / 사진 출처 = ‘carscoops’
세단 형태의 A7 프로토타입 / 사진 출처 = ‘motorauthority’

세단, 왜건 두 형태 출시
외관에는 큰 차이 없어

A 시리즈는 가장 기본적인 아우디의 차량으로 세단, 쿠페, 왜건 등 대부분의 승용차 형태를 통합하는 네이밍이다. 그래서 처음 포착된 A7의 프로토타입도 왜건의 형태였다. A6 아반트의 모습과 유사했던 프로토타입은 테일게이트를 조금 더 기울인 모습을 보였고 전면이 조금 짧아진 것처럼 보였다.

이후 올해 10월에는 A7의 세단 버전 프로토타입이 포착되었다. 세단형 프로토타입은 중국에서만 판매하는 A7L과 유사한 차체를 갖고 있었다. 즉, A7은 왜건과 세단 바디를 모두 갖춘 차량으로 출시한다는 의미이다. 기존 왜건의 모습처럼 전면의 그릴은 벌집 무늬를 하고 있었고, 후면엔 원형 트윈 머플러가 리어 패시아 한쪽에 자리 잡고 있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CarSpyMedia’
아우디 A5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Auto Sensación’

PHEV 시스템 탑재한다지만
고급형 엔진은 아닐 것이다

아우디 A7은 이름에서부터 전기차가 아닌 내연기관 차량으로 개발될 것을 암시했는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이후 PHEV 전용 프리미엄 자동차 플랫폼인 PPC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란 예상도 나왔지만, 실제 사용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 차량 중 최신 PHEV 시스템을 탑재한 것은 나중에 출시한 RS7으로, 포르쉐가 공급한 PHEV 시스템을 탑재한다. 하지만 아우디 A7은 기본형 차량이므로 아우디가 이 시스템을 탑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PPC 플랫폼은 A5와 Q5 기반 차량에도 쓰이므로 올해 7월 공개된 A5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 출처 = ‘carbuzz’
사진 출처 = ‘carscoops’

실내의 모습까지 포착됐다
커다란 디스플레이에 압도

왜건, 세단 등 여러 차례 프로토타입이 목격되었지만, 아우디 A7의 실내 모습은 공개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아우디 A7의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에서 실내 모습이 포착되었다. 대시보드 중앙엔 빨간 비상 차단 및 소화기 작동 스위치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 위로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보인다.

총 14.5인치의 디스플레이지만, 실제로 화면이 보이는 면적은 11.9인지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핸들에는 몇 가지 편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버튼들이 보였다. 새로운 아우디 A7은 2026년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는 아우디가 2026년 이후 모든 차량을 전동화할 계획이라 마지막 내연기관차로 알려져 있었지만, 2033년 이후도 내연기관을 유지한다고 발표해 그 타이틀은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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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서 기자
Parkbs@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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